순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 57명 서약
순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 57명 서약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1.12
간호사 첫발에 앞서, 숭고한 정신 생명 존중 다짐
순천대학교 간호학과는 9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7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57명이 졸업 후 직업인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기 전 나이팅게일 서약문 낭독과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백의의 천사로서 간호대상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이날 고영진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간호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다짐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순천대 간호학과는 2011년 25명의 신입생이 처음으로 입학한 이후 2014년에는 정원 60명으로 확대 개편되었고, 2019년 현재 2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학원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올해 10명의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등 날로 성장하고 있다.
오늘 선서식을 갖은 57명의 재학생들은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거치는 등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 오는 1월 치뤄지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임할 예정이다.
고영진 총장은 “등불 든 여인 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 정신,실천적 활동을 마음에 새겨 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역할에 주저하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해 환우들에게 건강함과 따뜻함을 간직한 순천대인의 성품을 보여주시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치러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순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졸업예정자 61명이 전원합격하면서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7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57명이 졸업 후 직업인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기 전 나이팅게일 서약문 낭독과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백의의 천사로서 간호대상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이날 고영진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간호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다짐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순천대 간호학과는 2011년 25명의 신입생이 처음으로 입학한 이후 2014년에는 정원 60명으로 확대 개편되었고, 2019년 현재 2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학원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올해 10명의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등 날로 성장하고 있다.
오늘 선서식을 갖은 57명의 재학생들은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거치는 등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 오는 1월 치뤄지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임할 예정이다.
고영진 총장은 “등불 든 여인 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 정신,실천적 활동을 마음에 새겨 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역할에 주저하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해 환우들에게 건강함과 따뜻함을 간직한 순천대인의 성품을 보여주시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치러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순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졸업예정자 61명이 전원합격하면서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