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교육청, 새천년 인재육성 협력 약속
전남도-도교육청, 새천년 인재육성 협력 약속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2.31
교육행정협의회 열고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등 협의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2019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새천년 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이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공약이다. 지난 6월 비전선포식을 한 이후 9개 분야 926명의 으뜸인재를 선발, 으뜸인재 증서 수여식과 함께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별 인재 발굴 및 관리교사·심사 위원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후 예산확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과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및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구축하고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인턴십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 전남 소재 우수기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은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Jobs)’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원과 연계해 고용 우수기업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석웅 교육감이 교육행정협의회 산하에 교육협력사업 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논의하는 상설협의체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 향후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구절벽의 시대 전남교육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 시민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해야 하고, 민관학 협치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구 감소, 도농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교육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잘 협력해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사회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 여건 개선 및 우수 인재 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도의원, 민간단체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협력사업과 관련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매년 정기회를 열어 협의 처리하고 있다.
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이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공약이다. 지난 6월 비전선포식을 한 이후 9개 분야 926명의 으뜸인재를 선발, 으뜸인재 증서 수여식과 함께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별 인재 발굴 및 관리교사·심사 위원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후 예산확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과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및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구축하고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인턴십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 전남 소재 우수기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은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Jobs)’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원과 연계해 고용 우수기업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석웅 교육감이 교육행정협의회 산하에 교육협력사업 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논의하는 상설협의체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 향후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구절벽의 시대 전남교육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 시민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해야 하고, 민관학 협치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구 감소, 도농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교육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잘 협력해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사회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 여건 개선 및 우수 인재 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도의원, 민간단체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협력사업과 관련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매년 정기회를 열어 협의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