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대한 ‘편견’ 버리니 ‘꿈’ 한걸음 더
학벌에 대한 ‘편견’ 버리니 ‘꿈’ 한걸음 더
by 운영자 2014.06.20
순천효산고 허승 학생, ‘KBS 스카우트’ 우승
▲지난 15일 방영된 ‘KBS 스카우트- 메이필드호텔’ 편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순천효산고등학교 허승(관광조리과 3년) 학생.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유금주) 허승(관광조리과 3년) 학생이 지난 15일 방영된 ‘KBS 스카우트- 메이필드호텔’ 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7명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시작한 허승 학생은 현장평가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갖췄다는 극찬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고추장을 이용한 메뉴개발’이라는 다소 난해한 과제가 주어졌지만 외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호텔의 특성을 살려 한국적인 맛과 멋을 살린 퓨전요리(새콤달콤한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구이)를 선보였다.
고추장을 이용한 소스 맛이 다소 강하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았으나 음식을 담아내는 플레이팅 실력이 뛰어나고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호평과 함께 최종 우승과 메이필드호텔 입사 기회를 얻게 됐다.
우승자 허승 학생은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가 튀김집을 운영하셔서 일을 도와드리곤 하는데 제가 만든 튀김을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요리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앞으로 나이가 들어 요리를 하지 못하게 되는 그날까지 음식을 즐겨주는 손님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학교 선생님, 친구, 부모님 등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순천효산고등학교 학생이‘KBS 스카우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결승에 진출, 5명의 입사가 확정됐다.
지난 1월 방영된 ‘GS건설(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편에서는 최소연 (관광조리과 3년)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하여 입사가 확정됐고, 3월 방영된 여수광양항만공사 편에서 백지혜(금융정보과 3년) 학생은 최종 2인에 진출하여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펼쳤다.
순천효산고등학교 최상경 교감은 “효산고는 2012년에 전남도교육청지원형 금융·조리특성화고로 지정되는 데 이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맞춤식 동아리반 운영, 창업교육 실시, 첨단시설 확보 등을 통해 전문기능인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100만 청년실업난 속에서 학력을 넘어 실력으로 승부를 거는 고졸 전성시대의 힘찬 날갯짓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스카우트’는 대한민국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장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약 630여 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각 학교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면 경합을 통해 선발된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택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최종우승을 차지한 순천효산고등학교 허승(관광조리과 3년) 학생.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유금주) 허승(관광조리과 3년) 학생이 지난 15일 방영된 ‘KBS 스카우트- 메이필드호텔’ 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7명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시작한 허승 학생은 현장평가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갖췄다는 극찬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고추장을 이용한 메뉴개발’이라는 다소 난해한 과제가 주어졌지만 외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호텔의 특성을 살려 한국적인 맛과 멋을 살린 퓨전요리(새콤달콤한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구이)를 선보였다.
고추장을 이용한 소스 맛이 다소 강하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았으나 음식을 담아내는 플레이팅 실력이 뛰어나고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호평과 함께 최종 우승과 메이필드호텔 입사 기회를 얻게 됐다.
우승자 허승 학생은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가 튀김집을 운영하셔서 일을 도와드리곤 하는데 제가 만든 튀김을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요리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앞으로 나이가 들어 요리를 하지 못하게 되는 그날까지 음식을 즐겨주는 손님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학교 선생님, 친구, 부모님 등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순천효산고등학교 학생이‘KBS 스카우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결승에 진출, 5명의 입사가 확정됐다.
지난 1월 방영된 ‘GS건설(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편에서는 최소연 (관광조리과 3년)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하여 입사가 확정됐고, 3월 방영된 여수광양항만공사 편에서 백지혜(금융정보과 3년) 학생은 최종 2인에 진출하여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펼쳤다.
순천효산고등학교 최상경 교감은 “효산고는 2012년에 전남도교육청지원형 금융·조리특성화고로 지정되는 데 이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맞춤식 동아리반 운영, 창업교육 실시, 첨단시설 확보 등을 통해 전문기능인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100만 청년실업난 속에서 학력을 넘어 실력으로 승부를 거는 고졸 전성시대의 힘찬 날갯짓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스카우트’는 대한민국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장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약 630여 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각 학교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면 경합을 통해 선발된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택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