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 새싹 키우기 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캠프 체험활동 내용은 △안전교육 △생명과 미래 △생명들의 외침 △새싹화분(반려식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새싹 키우기 캠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 발달을 촉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1분기 성장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숙박비, 식비 등 캠프 체험활동비 일부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