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초‘책 읽어주는 아버지·어머니’봉사단
비봉초‘책 읽어주는 아버지·어머니’봉사단
by 운영자 2015.03.17
“책을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한다”
순천비봉초는 최근 ‘책 읽어주는 아버지·어머니’ 봉사 모임 출범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봉사단 14명은 평소 부모와 많은 책을 읽지 못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6명의 학부모들이 1~2학년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를 자발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지켜본 학부모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최근 결성하게 된 것.
이들은 매주 화요일 아침 독서시간을 이용, 지난해보다 대상 학생들을 확대해 4학년까지 책을 읽어준다.
봉사단에 참여한 김동철씨는 “독서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읽어줄 수 있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순종 교장은 “어머니 아버지들의 책 읽어주는 나눔 봉사활동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해 책 읽는 아이와 책 읽는 가족으로 독서가 생활화 되었으면 한다”며 “책 읽어주기는 자녀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자녀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이들 봉사단 14명은 평소 부모와 많은 책을 읽지 못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6명의 학부모들이 1~2학년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를 자발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지켜본 학부모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최근 결성하게 된 것.
이들은 매주 화요일 아침 독서시간을 이용, 지난해보다 대상 학생들을 확대해 4학년까지 책을 읽어준다.
봉사단에 참여한 김동철씨는 “독서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읽어줄 수 있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순종 교장은 “어머니 아버지들의 책 읽어주는 나눔 봉사활동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해 책 읽는 아이와 책 읽는 가족으로 독서가 생활화 되었으면 한다”며 “책 읽어주기는 자녀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자녀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