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은 15일 초등 학부모 40명 대상의 리본아트 동아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학교급 별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리본을 활용해 머리띠, 헤어핀, 코사지 등을 만드는 리본아트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1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리본아트 활동과 사상체질별 자녀건강교육 및 생활 속의 대체의학, 자녀발달 단계별, 독서 능력별 독서교육,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 총 10회로 운영해 학부모님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리본아트와 레크리에이션 운영으로 학부모간 교육 네트워크 형성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품 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절대적인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