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지역산업연계학부’ 신설
광양보건대 ‘지역산업연계학부’ 신설
by 운영자 2015.06.24
제철금속과·항만물류과 … “지역과 동반 성장 목표”
광양보건대학교가 ‘지역산업연계학부’를 신설, 기존 제철금속과와 항만물류과를 통합 운영한다.
광양보건대는 그 동안 간호·보건계 특성화에 집중하느라 다소 침체돼 있던 비보건 계열학과들의 활로를 찾는 한편, 지역에 기여하고자 지역특화산업인 제철금속·항만물류과를 학부체제로 운영,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되는 2개 학과는 공업계열(제철금속과), 사회실무계열(항만물류과)로 각각의 특성은 다르지만 하나의 조직처럼 관리·운영함으로써 지자체와 기업, 사회단체들과의 협력을 용이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광희 기획처장은 “지역산업연계학부의 2개 학과를 지원하고자 전남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24일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대학은 기존의 강점인 간호·보건계열 학과와 더불어 지역산업연계학부를 집중 육성하는 방식의 투트랙(two-track) 발전 전략으로 의료 전문 인력과 지역산업 인력을 양성, 대학의 발전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산업연계학부의 제철금속과와 항만물류과는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제철금속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광양제철소 등 연관 산업체들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 학생들의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금 등을 통해 학업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제철 및 금속 소재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항만물류과는 물류의 효율화·합리화·표준화·정보화 등에 대한 전략 수립, 설계, 계획 등의 물류 관련 일련의 전문지식을 교육, 광양항에 투입될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광양보건대학교가 ‘지역산업연계학부’를 신설, 기존 제철금속과와 항만물류과를 통합 운영한다.
광양보건대는 그 동안 간호·보건계 특성화에 집중하느라 다소 침체돼 있던 비보건 계열학과들의 활로를 찾는 한편, 지역에 기여하고자 지역특화산업인 제철금속·항만물류과를 학부체제로 운영,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되는 2개 학과는 공업계열(제철금속과), 사회실무계열(항만물류과)로 각각의 특성은 다르지만 하나의 조직처럼 관리·운영함으로써 지자체와 기업, 사회단체들과의 협력을 용이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광희 기획처장은 “지역산업연계학부의 2개 학과를 지원하고자 전남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24일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대학은 기존의 강점인 간호·보건계열 학과와 더불어 지역산업연계학부를 집중 육성하는 방식의 투트랙(two-track) 발전 전략으로 의료 전문 인력과 지역산업 인력을 양성, 대학의 발전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산업연계학부의 제철금속과와 항만물류과는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제철금속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광양제철소 등 연관 산업체들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 학생들의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금 등을 통해 학업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제철 및 금속 소재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항만물류과는 물류의 효율화·합리화·표준화·정보화 등에 대한 전략 수립, 설계, 계획 등의 물류 관련 일련의 전문지식을 교육, 광양항에 투입될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