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산여중, 일본 체험 학습 나서
순천동산여중, 일본 체험 학습 나서
by 운영자 2015.08.04
“일본의 역사·문화 배워요”
순천동산여중은 지난달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일본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16명과 학부모 등 총 21명이 참여한 체험 학습은 이웃나라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관찰하고, 글로벌 인재의 바탕이 되는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탐방지역은 큐슈지역을 중심으로 국립큐슈박물관과 태재부, 타가와 석탄박물관, 아소화산박물관을 비롯해 구마모토성과 아리타를 방문하며 일본과의 문화교류 흔적을 확인했다.
또 타가와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과거 조선 강제 징용자의 힘든 삶을 사례를 들어 전해주기도 했다. 마지막 날은 재난 대비 체험과 후쿠오카총영사관을 방문해 박기준 부총영사로부터 ‘외교관의 삶’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처음 일본을 방문한 정희송 학생(1년)은 “과거 일본의 역사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었고 특히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사람들의 뼈 아픈 생활상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일본 일주 체험학습 계획에 꼭 참여해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기대를 표현했다.
동산여중 관계자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국가정원 1호가 될 순천만정원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초석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체험은 외국인과의 대면 인터뷰를 통과한 동산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중심으로 선발했다.
학생 16명과 학부모 등 총 21명이 참여한 체험 학습은 이웃나라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관찰하고, 글로벌 인재의 바탕이 되는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탐방지역은 큐슈지역을 중심으로 국립큐슈박물관과 태재부, 타가와 석탄박물관, 아소화산박물관을 비롯해 구마모토성과 아리타를 방문하며 일본과의 문화교류 흔적을 확인했다.
또 타가와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과거 조선 강제 징용자의 힘든 삶을 사례를 들어 전해주기도 했다. 마지막 날은 재난 대비 체험과 후쿠오카총영사관을 방문해 박기준 부총영사로부터 ‘외교관의 삶’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처음 일본을 방문한 정희송 학생(1년)은 “과거 일본의 역사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었고 특히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사람들의 뼈 아픈 생활상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일본 일주 체험학습 계획에 꼭 참여해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기대를 표현했다.
동산여중 관계자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국가정원 1호가 될 순천만정원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초석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체험은 외국인과의 대면 인터뷰를 통과한 동산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중심으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