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다압초등학교가 지난 16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를 주제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다압초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을 고취시켜 자살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우리나라 자살은 하루에 약 42명(2014년 기준)으로 10년 넘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자살이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