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수험생 14명, 서울대 수시 합격
순천 수험생 14명, 서울대 수시 합격
by 운영자 2015.12.23
금당고 4명·효천고 3명 등 … 전년 대비 1명 증가
전남, 28개 고교 68명 합격 … 광양제철고 ‘최다’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자 발표 결과, 순천지역 7개 학교에서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순천시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시 1차 합격자는 △금당고등학교 4명 △효천고등학교 3명 △매산고등학교 2명 △매산여자고등학교 2명 △순천고등학교 1명 △순천여자고등학교 1명 △순천강남여고 1명 등 총 14명이다.
순천지역 서울대 수시합격자가 2013년도와 지난해 모두 13명이었던 데 반해, 올해는 1명이 늘어난 수치다.
순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순천교육지원청의 내고장 학교보내기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시책과 함께 일선 학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 학생 개개인의 각고의 노력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이번 ‘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 1차’에 총 28개 고교 학생 68명이 합격했다.
이들 중 53명은 17개 사립고교이며 15명은 11개 공립고 학생이다. 이들 학교 중 22곳은 2015학년도에 이어 2016학년도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전남지역 자율형 공립고 중에는 해남고(2명)와 광양고(1명), 여수고(2명), 순천고(1명)가 해마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신학교별로는 인근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 ‘광양제철고’가 13명으로, 전남지역 고교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광양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순천(14명)과 목포(11명), 여수(8명), 화순과 담양이 각각 4명, 장성과 영광 각각 3명, 해남과 나주 각각 2명, 무안, 장흥, 함평, 진도 각각 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단위 합격자는 48명으로 전체 70%를 차지했으며 군 단위 학생은 20명(30%)으로 나타났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전남, 28개 고교 68명 합격 … 광양제철고 ‘최다’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자 발표 결과, 순천지역 7개 학교에서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순천시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시 1차 합격자는 △금당고등학교 4명 △효천고등학교 3명 △매산고등학교 2명 △매산여자고등학교 2명 △순천고등학교 1명 △순천여자고등학교 1명 △순천강남여고 1명 등 총 14명이다.
순천지역 서울대 수시합격자가 2013년도와 지난해 모두 13명이었던 데 반해, 올해는 1명이 늘어난 수치다.
순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순천교육지원청의 내고장 학교보내기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시책과 함께 일선 학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 학생 개개인의 각고의 노력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이번 ‘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 1차’에 총 28개 고교 학생 68명이 합격했다.
이들 중 53명은 17개 사립고교이며 15명은 11개 공립고 학생이다. 이들 학교 중 22곳은 2015학년도에 이어 2016학년도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전남지역 자율형 공립고 중에는 해남고(2명)와 광양고(1명), 여수고(2명), 순천고(1명)가 해마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신학교별로는 인근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 ‘광양제철고’가 13명으로, 전남지역 고교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광양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순천(14명)과 목포(11명), 여수(8명), 화순과 담양이 각각 4명, 장성과 영광 각각 3명, 해남과 나주 각각 2명, 무안, 장흥, 함평, 진도 각각 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단위 합격자는 48명으로 전체 70%를 차지했으며 군 단위 학생은 20명(30%)으로 나타났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