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고 학생들, 다문화가정 학습 지도 나서
광양제철고 학생들, 다문화가정 학습 지도 나서
by 운영자 2016.04.18
광양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광양제철고 업무협약
광양제철고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을 찾아 학습지도와 정서 지원에 나선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광양제철고등학교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 ‘Lia와 위(Wee)대한 짝꿍’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제철고 리아동아리와 상담동아리(Wee)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철고 학습봉사동아리 학생 50명은 2017년 1월까지 월 2회 이상 지원가정 대상 22세대를 방문해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손경화 센터장은 “공부하기에도 바쁜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음이 예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정서적 교감뿐만 아니라 학습관리 등을 통해 학습부진과 정서적 지지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yurial78@hanmail.net]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광양제철고등학교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 ‘Lia와 위(Wee)대한 짝꿍’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제철고 리아동아리와 상담동아리(Wee)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철고 학습봉사동아리 학생 50명은 2017년 1월까지 월 2회 이상 지원가정 대상 22세대를 방문해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손경화 센터장은 “공부하기에도 바쁜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음이 예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정서적 교감뿐만 아니라 학습관리 등을 통해 학습부진과 정서적 지지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yurial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