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여수서 과학여행 즐기세요”
“가족과 함께 여수서 과학여행 즐기세요”
by 운영자 2016.05.30
오는 28~29일, 2016 전남과학축전
드론 시연·물 로켓쇼·과학수사체험 등 ‘다채’
어린이부터 청소년, 학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가 오는 28일 여수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2016 전남과학축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진남체육공원 내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사들로 구성된 (사)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학생·학부모 지역 주민 등 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과학축전은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 시연 및 물 로켓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과학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과학탐구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과학체험마당에서는 4D 영상체험, 과학수사체험 등 전남 초중등 과학교사 및 국내외 여러 과학단체가 참여하는 100여 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흥미있어 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별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스타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이 진행되고, 행사장 특설부스에서는 곤충 표본 및 드론 등이 전시된다.
또한 첫날 28일 오후 7시부터는 가족과 함께 야간 별자리 관측체험도 할 수 있다.
과학탐구마당 행사에는 과학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신장하는 물리와 화학 영역 과학 창의성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융합적 탐구력을 증진하는 과학탐구활동 보고서 쓰기대회도 실시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0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다함께 과학체험을 즐기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가 과학문화의 생활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드론 시연·물 로켓쇼·과학수사체험 등 ‘다채’
어린이부터 청소년, 학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가 오는 28일 여수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2016 전남과학축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진남체육공원 내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사들로 구성된 (사)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학생·학부모 지역 주민 등 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과학축전은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 시연 및 물 로켓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과학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과학탐구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과학체험마당에서는 4D 영상체험, 과학수사체험 등 전남 초중등 과학교사 및 국내외 여러 과학단체가 참여하는 100여 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흥미있어 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별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스타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이 진행되고, 행사장 특설부스에서는 곤충 표본 및 드론 등이 전시된다.
또한 첫날 28일 오후 7시부터는 가족과 함께 야간 별자리 관측체험도 할 수 있다.
과학탐구마당 행사에는 과학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신장하는 물리와 화학 영역 과학 창의성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융합적 탐구력을 증진하는 과학탐구활동 보고서 쓰기대회도 실시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0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다함께 과학체험을 즐기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가 과학문화의 생활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