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매산중-싱가포르 중학교 10년째 국제교류 ‘활발’
순천매산중-싱가포르 중학교 10년째 국제교류 ‘활발’
by 운영자 2016.05.31
순천 매산중학교와 싱가포르 소재 2개 중학교가 10년째 자매결연을 유지하며 국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싱가포르 쿠오추안장로중학교와 유솝이샥중학교의 교사와 학생 48명이 매산중을 찾아 5일 동안 체류했다.
순천 매산중은 지난 2006년 싱가포르 소재 이들 2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10년째 방문과 답방을 하는 등 교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은 매산중에서 홈스테이, 합동 교육활동, 문화체험, 협력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학생들은 이번 방한 중에 △한국역사·문화 바로알기 △과학실험 △기술실습 △순천만습지 생태체험 △음악수업 △도기공예체험 △스포츠 활동 등을 펼치고,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요리 체험에도 참가한다.
또 4박 5일간의 홈스테이에서는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 식사 문화와 예절, 주말을 이용한 가족소풍 등을 통해 한국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지난 10년 동안 순천매산중에서는 45명의 교사와 348명의 학생들이 싱가포르를 찾았고, 싱가포르에서도 63명의 교사와 381명의 학생들이 매산중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의 수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산중 관계자는 “이처럼 장기간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전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의 관심과 지원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지난 26일 싱가포르 쿠오추안장로중학교와 유솝이샥중학교의 교사와 학생 48명이 매산중을 찾아 5일 동안 체류했다.
순천 매산중은 지난 2006년 싱가포르 소재 이들 2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10년째 방문과 답방을 하는 등 교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은 매산중에서 홈스테이, 합동 교육활동, 문화체험, 협력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학생들은 이번 방한 중에 △한국역사·문화 바로알기 △과학실험 △기술실습 △순천만습지 생태체험 △음악수업 △도기공예체험 △스포츠 활동 등을 펼치고,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요리 체험에도 참가한다.
또 4박 5일간의 홈스테이에서는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 식사 문화와 예절, 주말을 이용한 가족소풍 등을 통해 한국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지난 10년 동안 순천매산중에서는 45명의 교사와 348명의 학생들이 싱가포르를 찾았고, 싱가포르에서도 63명의 교사와 381명의 학생들이 매산중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의 수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산중 관계자는 “이처럼 장기간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전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의 관심과 지원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