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용정중 “친구, 선생님과 뒤뜰에서 야영해요”
보성용정중 “친구, 선생님과 뒤뜰에서 야영해요”
by 운영자 2016.06.13
보성 용정중학교가 지난 9일 전교생 132명과 28명의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뒤뜰 야영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뒤뜰 야영은 용정중이 매년 실시하는 3박 4일 간의 지리산 종주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와 응급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협동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야영은 산행 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야영 전문가의 텐트 설치 시범과 산행 안전교육 후 선생님과 학생들이 조가 돼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처음 해보는 텐트 설치가 쉽지는 않아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서로 힘을 모아 텐트를 설치 후 조원끼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서로 격려했다.
텐트 설치 후에는 조별로 버너와 코펠을 이용해 밥을 짓고 국을 끓이며 정을 나눴다.
오후에는 야외체험활동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삼각붕대 감는 방법,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들 것의 정확한 사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교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수 교장은 “학생들이 뒤뜰야영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통해 어떠한 환경 아래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을 거라 믿는다”며 “특히 복잡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르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정은 뒤뜰야영 외에도 해마다 지리산 종주를 비롯한 20회 이상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뒤뜰 야영은 용정중이 매년 실시하는 3박 4일 간의 지리산 종주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와 응급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협동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야영은 산행 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야영 전문가의 텐트 설치 시범과 산행 안전교육 후 선생님과 학생들이 조가 돼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처음 해보는 텐트 설치가 쉽지는 않아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서로 힘을 모아 텐트를 설치 후 조원끼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서로 격려했다.
텐트 설치 후에는 조별로 버너와 코펠을 이용해 밥을 짓고 국을 끓이며 정을 나눴다.
오후에는 야외체험활동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삼각붕대 감는 방법,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들 것의 정확한 사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교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수 교장은 “학생들이 뒤뜰야영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통해 어떠한 환경 아래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을 거라 믿는다”며 “특히 복잡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르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정은 뒤뜰야영 외에도 해마다 지리산 종주를 비롯한 20회 이상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