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청, 서울대 합격 안소연양에 장학금 전달
순천교육청, 서울대 합격 안소연양에 장학금 전달
by 운영자 2016.12.26
순천교육지원청은 장애를 딛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순천복성고 안소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연양은 골형성부전증 희귀질환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학업을 충실히 수행, 서울대에 합격했다.
특히 소연양은 학교에서도 역사 관련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많은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임형권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커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소연양은 “역사학자가 돼 다른 사람들의 역사의식을 함께 고취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순천교육지원청은 희귀난치병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국가의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소연양은 골형성부전증 희귀질환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학업을 충실히 수행, 서울대에 합격했다.
특히 소연양은 학교에서도 역사 관련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많은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임형권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커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소연양은 “역사학자가 돼 다른 사람들의 역사의식을 함께 고취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순천교육지원청은 희귀난치병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국가의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