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대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353명 입학

순천대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353명 입학

by 운영자 2017.02.02

순천대학교가 1일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제5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다래, 매실, 친환경한우, 친환경수도작, 약용작물 등 16개 과정 353명의 입학생과 이낙연 전남지사, 박진성 순천대 총장, 이기웅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2년 동안 농업마이스터 인증을 위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농장별 맞춤형 기술교육,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 선도 인재로 육성된다.

수료 후에는 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농업인에 대한 각종 정책 우대(농림수산사업 실시 규정 제24조 2항) 혜택을 받게 되며 각 기관·단체의 자문위원, 전문강사, 컨설턴트,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인의 멘토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 개설됐다.

이곳은 순천대학교에 대학본부를 두고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30명(1~4기)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