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교육청, 2년 연속 발명교육 최우수청 선정

순천교육청, 2년 연속 발명교육 최우수청 선정

by 운영자 2017.05.26

전남학생발명품대회서 특상 2팀 등 24팀 입상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이 2017년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지원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제39회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3팀, 발명인재상 9팀 등 총 24팀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2017년 발명교육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되는 등 전남지역 최고 교육지원청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 원리를 적용한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데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교육지원청은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재활용 등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순천왕운초 이현재 학생(5년, 지도교사 신경환)과 이경서 학생(6년, 지도교사 지홍구)은 특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들은 각각 ‘2통로 쓰레받이’, ‘길이가변 회전식 수평계’를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그 결과 오는 7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윤종식 순천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당당한 주역이 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순천교육이 빚어낸 결과다”며 “평소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해 열정을 다한 지도교사와 지적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순천시 ‘반려산업’ 육성 나서

순천시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반려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천제영 부시장을 비롯한 반려산업 T/F 공무원과 반려산업 자문위원인 순천대 김준선 교수, 양철주 교수, 한국애견신문 박태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은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반려산업 현황 조사, 순천시만의 특화된 반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와 연계 전략 수립, 반려산업단지 및 테마파크 조성 기본방향 제시 등 순천시 반려산업 육성을 위한 수행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