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애아동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
순천시, 장애아동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7.25
순천시, 장애아동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
2007년부터 매년 운영 … 초·중·고·전공 10개 반
순천시가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해 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희망의 계절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는 ‘희망의 계절학교’는 지난 23일 순천선혜학교서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계절학교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순천선혜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제24기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은 장애아동 65명을 비롯한 교사,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절학교는 초·중·고·전공반 아동을 10개 반으로 나눠 놀이치료, 웃음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동화구연 등을 운영한다. 여기에 21명의 특수교육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다.
순천시는 장애아동의 교육과 보호를 통해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겨울·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희망의 계절학교는 방학동안 중증 장애 아동의 자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순천시의 맞춤형 복지제도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희망의 계절학교가 방학동안 장애아동을 교육·보호해 장애인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며 “가정의 기능유지 향상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좋은 시책사업으로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는 ‘희망의 계절학교’는 지난 23일 순천선혜학교서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계절학교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순천선혜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제24기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은 장애아동 65명을 비롯한 교사,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절학교는 초·중·고·전공반 아동을 10개 반으로 나눠 놀이치료, 웃음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동화구연 등을 운영한다. 여기에 21명의 특수교육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다.
순천시는 장애아동의 교육과 보호를 통해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겨울·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희망의 계절학교는 방학동안 중증 장애 아동의 자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순천시의 맞춤형 복지제도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희망의 계절학교가 방학동안 장애아동을 교육·보호해 장애인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며 “가정의 기능유지 향상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좋은 시책사업으로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