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순천대 방문
김영록 도지사, 순천대 방문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8.16
오는 8월말 교육부 2차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앞두고 있는 순천대에 김영록 도지사가 방문, 지방대 현안을 청취했다.
순천대는 지난 6월 교육부 1차 대학기본역량평가 결과 2차 평가 대상으로 분류됐다.
따라서 이달 말 2차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평가를 받으면 정원감축 권고, 국가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등으로 대학 운영의 심각한 상황을 맞게 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전남지역 대학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교육부가 평가 기준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대학의 특수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대학과 정부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순천대 박진성 총장은 “앞으로 ‘순천대 살리기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와 함께 대학 발전방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대는 지난 6월 교육부 1차 대학기본역량평가 결과 2차 평가 대상으로 분류됐다.
따라서 이달 말 2차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평가를 받으면 정원감축 권고, 국가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등으로 대학 운영의 심각한 상황을 맞게 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전남지역 대학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교육부가 평가 기준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대학의 특수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대학과 정부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순천대 박진성 총장은 “앞으로 ‘순천대 살리기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와 함께 대학 발전방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