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항만물류 특성화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허동균 교장)가 지난 13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과 MOU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및 가상현실(VR) 컨테이너 조종 교사 연수,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무상 제공과 이를 활용한 학생 교육으로 산업계 신규 인력 양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가상현실(VR)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항만물류산업의 인재 육성 및 정보 교류를 하게 된다.

허동균 교장은 “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교육 과정을 개선해 우수 기업 취업을 위한 학생지도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