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연구원 인건비 가로챈 교수 등 2명 중징계
순천대, 연구원 인건비 가로챈 교수 등 2명 중징계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4.26
지난달 징계위 열어 파면 및 정직 의결
▲순천대 대학본부
순천대학교는 대학연구원들의 인건비와 연구 재료비 등 수억원을 가로챈 교수들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가 내려졌다고 24일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달 2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수 A씨는 파면을, B씨는 정직 3개월을 의결했다.
A씨는 자신의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가로채고, 물품구매를 가장해 허위로 연구비 등 4억 원을 지급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B씨도 2억 원 상당의 연구비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순천대는 징계를 확정한 이후 개인 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징계 내용에 대해 함구했다.
순천대학교는 대학연구원들의 인건비와 연구 재료비 등 수억원을 가로챈 교수들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가 내려졌다고 24일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달 2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수 A씨는 파면을, B씨는 정직 3개월을 의결했다.
A씨는 자신의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가로채고, 물품구매를 가장해 허위로 연구비 등 4억 원을 지급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B씨도 2억 원 상당의 연구비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순천대는 징계를 확정한 이후 개인 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징계 내용에 대해 함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