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대, 전남도 등과 e-모빌리티 산업 발전 협약

순천대, 전남도 등과 e-모빌리티 산업 발전 협약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6.18

순천대학교가 전남의 미래신성장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대는 17일 전라남도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순천대를 비롯한 교육기관, 전라남도, 영광군을 비롯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공공기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기관 등이 함께함으로써 명실공히 산·학·연·관 상호협력의 장을 열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e-모빌리티 신규사업 발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규제자유특구, e-모빌리티 엑스포, 법·제도 개선, 정책 발굴, 공동사업 수행 등을 통해 지역 e-모빌리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전남지역 혁신기관을 중심으로 협약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지원체제를 굳건히 다져,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전남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 대학의 전기전자공학부 및 기계우주항공공학부 등을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