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강한 대학!’ 을 표방하는 한려대학교가 2015년 제4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57명 중 5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98.2%의 합격률로서 국시원 발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전국평균합격률 88.6%보다 월등히 높은 합격률이다.

최원제 교수(40·물리치료학과장)는 “학과교수님들이 방학 중에도 특강지도를 하는 등 교수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노력한 결실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제3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한 한려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성과를 통해 또 다시 전남동부권 유일의 4년제 물리치료학과로 확실히 자리 매김했다.

그동안 한려대학교는 제52회,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비롯, 제38~40회 임상병리사국가시험 3년 연속 100%합격, 제37회 방사선사국가시험 100%합격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간호학과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59명 중 서울아산병원 등 메이저급 종합병원과 전국의 대학병원에 37명이 취업이 확정 되는 등 물리치료학과 뿐만 아니라 보건계열이 강한대학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