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야기] ⑱ 순천시 향동
[우리동네 이야기] ⑱ 순천시 향동
by 운영자 2015.07.15
원도심 역사문화 관광화 사업의 중심지 ‘향동’
공동화 현상에서 벗어나 미래 가치가 높은 도시로 변모
공동화 현상에서 벗어나 미래 가치가 높은 도시로 변모
순천 문화의 거리와 함께 도시재생 선도화 사업으로 세간에 관심을 끌고 있는 향동은 옥천과 어우러져 역동적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순천부읍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순천 역사의 1번지로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도심 역사관광지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향동은 1949년 동제 실시 및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수동, 영옥동, 행금동으로 개편되었으며, 1998년 10월 행정구역 조정으로 용수동(와룡동, 삼거동)·영옥동(영동, 옥천동)·행금동(행동·금곡동)을 통폐합하여 향동으로 명명하게 됐다.
관내에는 순천향교, 옥천서원, 팔마비, 임청대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한옥글방, 영상미디어센터, 문화의 거리 등 현대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옥천 상류지역에 위치한 와룡·삼거마을은 낭만적이면서 서정적인 시골농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져 있다.
순천부읍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순천 역사의 1번지로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도심 역사관광지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향동은 1949년 동제 실시 및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수동, 영옥동, 행금동으로 개편되었으며, 1998년 10월 행정구역 조정으로 용수동(와룡동, 삼거동)·영옥동(영동, 옥천동)·행금동(행동·금곡동)을 통폐합하여 향동으로 명명하게 됐다.
관내에는 순천향교, 옥천서원, 팔마비, 임청대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한옥글방, 영상미디어센터, 문화의 거리 등 현대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옥천 상류지역에 위치한 와룡·삼거마을은 낭만적이면서 서정적인 시골농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져 있다.
순천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순천향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로 1407년(태종7년)에 창건되어 1801년(순조 1년) 현재 위치로 이전됐다. 향교 내에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수호실 등이 있다.
향동은 지난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올해 교보빌딩을 포함한 ‘순천부읍성 역사 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확대 되면서 원도심 재생에 중심에 있다.
옥천수변 공간을 비롯 테마거리 조성, 에코지오 창작촌, 금곡 에코지오 마을 조성 등 순천의 역사 관광 1번지로 육성하여 도심관광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018년 완공 목표인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보빌딩의 인근 1만㎡을 매입하여 다양한 역사관광을 재현해 순천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의 외지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 들여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근 순천 문화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문화의 거리도 향동의 자랑이다.
옥천수변 공간을 비롯 테마거리 조성, 에코지오 창작촌, 금곡 에코지오 마을 조성 등 순천의 역사 관광 1번지로 육성하여 도심관광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018년 완공 목표인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보빌딩의 인근 1만㎡을 매입하여 다양한 역사관광을 재현해 순천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의 외지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 들여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근 순천 문화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문화의 거리도 향동의 자랑이다.
이에 앞서 올초 호남 사거리를 추억의 거리로 조성해 순천의 옛 모습의 추억을 되새기는 거리로 만들어 도시재생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순천의 역사가 쉼쉬고 있는 향동. 공동화 현상에서 벗어나 미래가치가 높은 도시로의 변화에 날개짓을 시작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순천의 역사가 쉼쉬고 있는 향동. 공동화 현상에서 벗어나 미래가치가 높은 도시로의 변화에 날개짓을 시작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