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4.13 총선 풍향계 > 박상욱 예비후보

< 4.13 총선 풍향계 > 박상욱 예비후보

by 운영자 2016.02.17

“경마식 여론조사 공표, 문제 있다”
국민의당 박상욱 예비후보가 최근 발표된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민주당은 후보군을 3명 넣은 것과는 달리 국민의당 후보로는 구희승 후보만을 후보로 가정했다”며 “이는 박상욱을 비롯한 정치신인에 대해선 유권자들이 출마한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고, 마치 구 후보가 유일 후보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선거구 획정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성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경마식 조사 공표’는 가뜩이나 정치신인에게 불리한 현행 선거법 제약에 더해 더욱 기울어진 운동장을 제공할 뿐”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