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의원 “저류지 조성사업, 우기 전 완공돼야”
이창용 의원 “저류지 조성사업, 우기 전 완공돼야”
by 운영자 2016.02.24
순천시의회 이창용 의원이 지난 23일 5분 발언을 통해 ‘동천변 저류지 조성사업의 우기 전 완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순천시는 지난 1962년 8월에 겪은 수해를 비롯해 그 후의 크고 작은 홍수 피해들을 통해 수해에 매우 취약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지구촌의 현실을 고려할 때, 수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9년 수해에 대한 예방책으로 ‘저류지 조성사업’이 시작됐지만 어느덧 7년이 경과했다”면서 “이 사업이 올해 우기 전까지는 완공 돼 저지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수해 피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류지 조성사업은 비가 많이 올 경우 저류지에 물을 저장해 잠시라도 물난리를 지연시키기 위한 수해 예방책으로, 순천시는 지난해까지 97%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이 의원은 “순천시는 지난 1962년 8월에 겪은 수해를 비롯해 그 후의 크고 작은 홍수 피해들을 통해 수해에 매우 취약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지구촌의 현실을 고려할 때, 수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9년 수해에 대한 예방책으로 ‘저류지 조성사업’이 시작됐지만 어느덧 7년이 경과했다”면서 “이 사업이 올해 우기 전까지는 완공 돼 저지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수해 피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류지 조성사업은 비가 많이 올 경우 저류지에 물을 저장해 잠시라도 물난리를 지연시키기 위한 수해 예방책으로, 순천시는 지난해까지 97%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