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창간사> 역사 흐름에 하나의 징검다리 놓을 터
<발행인 창간사> 역사 흐름에 하나의 징검다리 놓을 터
by 운영자 2016.06.20
생활정보지 교차로가 올해로 스물다섯 돌을 맞았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대안 언론으로 창간한 종합일간 교차로신문도 4주년이 되었습니다.그 어떤 말보다 오늘의 교차로신문이 있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지금의 교차로신문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1991년 창간한 생활정보지 교차로는 지역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 생동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경제,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성장 발전해왔습니다.
이후 온라인 시장 성장에 발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정보 플랫폼인 ‘생활정보지 교차로’와 온라인 교차로를 통해 지역사회 자영업체와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꾀했습니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 순천시-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올곧게 실천해왔습니다.
스물 다섯, 교차로는 이제 청춘의 이름으로 다시 출발하려 합니다.
생활정보지 교차로는 매체 다양성과 정보 신뢰성, 파트너십을 기본으로 시민과 독자들의 삶 깊숙이 파고 들겠습니다. 또 더 알차고 풍부한 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제공, 지역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겠습니다.
교차로가 지속적인 가치로 실천하고 있는 나눔 경영 또한 이어 가겠습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선을 놓지 않으며 구석구석 따뜻한 해가 비치는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를 집결시키는 연결고리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일간 교차로신문 역시 지역의 바른 언론으로 자리잡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사실 너머의 진실을 좇는데 조급해 하지 않겠습니다. 현상에 대한 섣부른 진단과 의혹 제기, 특히 속보(速報)에 쫓기지 않는 신중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언론의 길을 가겠습니다.
대안 없는 비난의 길을 가지 않겠습니다. 지방 권력과 부정부패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은 언론이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책무입니다.
현상을 진단하는데 있어 보도가 미칠 파장을 사전에 신중히 고려하며 지역민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제를 만드는 일, 순간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지금처럼 정도의 길을 걷겠습니다.
제대로 된 지역신문 하나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교차로신문이 장구한 역사의 흐름에 하나의 징검다리를 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언론 본연의 사명감을 갖고 지역민의 사랑받는 신문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
거듭 독자와 시민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또 지금의 교차로신문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1991년 창간한 생활정보지 교차로는 지역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 생동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경제,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성장 발전해왔습니다.
이후 온라인 시장 성장에 발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정보 플랫폼인 ‘생활정보지 교차로’와 온라인 교차로를 통해 지역사회 자영업체와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꾀했습니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 순천시-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올곧게 실천해왔습니다.
스물 다섯, 교차로는 이제 청춘의 이름으로 다시 출발하려 합니다.
생활정보지 교차로는 매체 다양성과 정보 신뢰성, 파트너십을 기본으로 시민과 독자들의 삶 깊숙이 파고 들겠습니다. 또 더 알차고 풍부한 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제공, 지역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겠습니다.
교차로가 지속적인 가치로 실천하고 있는 나눔 경영 또한 이어 가겠습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선을 놓지 않으며 구석구석 따뜻한 해가 비치는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를 집결시키는 연결고리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일간 교차로신문 역시 지역의 바른 언론으로 자리잡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사실 너머의 진실을 좇는데 조급해 하지 않겠습니다. 현상에 대한 섣부른 진단과 의혹 제기, 특히 속보(速報)에 쫓기지 않는 신중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언론의 길을 가겠습니다.
대안 없는 비난의 길을 가지 않겠습니다. 지방 권력과 부정부패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은 언론이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책무입니다.
현상을 진단하는데 있어 보도가 미칠 파장을 사전에 신중히 고려하며 지역민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제를 만드는 일, 순간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지금처럼 정도의 길을 걷겠습니다.
제대로 된 지역신문 하나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교차로신문이 장구한 역사의 흐름에 하나의 징검다리를 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언론 본연의 사명감을 갖고 지역민의 사랑받는 신문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
거듭 독자와 시민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