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올해는 꼭 내 집 장만할 거예요” - 순천독자 김은애 씨
[신년사] “올해는 꼭 내 집 장만할 거예요” - 순천독자 김은애 씨
by 운영자 2011.01.03

2010년은 유난히 전세난이 심했다. 전세를 새로 구하기도 힘들었고, 기존의 전세들도 급작스레 전세금을 올리거나 월세로 전환하는 등 이래저래 집 없고 돈 없는 서민만 더 힘들고 외로웠다. “작년에는 진짜 집 때문에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전세 대란이라는 말을 반영하듯 저희 도 전셋집 때문에 힘든 날을 보냈거든요. 그래서 2011년 올해는 집 장만하려고요. 꼭!”
김은애씨(32)도 지난해 전셋집 때문에 맘고생을 했단다. 때문에 올해 목표는 단연 ‘집 장만’. 내집에서 맘 편히 사는 것이 올해의 꿈이라는 은애씨는 집 장만을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로 창업을 꼽았다.
“그동안은 6살, 4살 남매를 키우느라 일할 엄두를 못 냈거든요. 그런데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들에게도 좋고, 제 개인적으로 꿈도 펼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어요. 가게를 차리기는 좀 그렇고 집에서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내 집이 필수거든요.”
은애씨가 집을 마련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꿈을 위해서다. 집 장만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은애씨는 끝으로 ‘기회는 항상 1미터 안에 있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올해도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
김은애씨(32)도 지난해 전셋집 때문에 맘고생을 했단다. 때문에 올해 목표는 단연 ‘집 장만’. 내집에서 맘 편히 사는 것이 올해의 꿈이라는 은애씨는 집 장만을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로 창업을 꼽았다.
“그동안은 6살, 4살 남매를 키우느라 일할 엄두를 못 냈거든요. 그런데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들에게도 좋고, 제 개인적으로 꿈도 펼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어요. 가게를 차리기는 좀 그렇고 집에서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내 집이 필수거든요.”
은애씨가 집을 마련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꿈을 위해서다. 집 장만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은애씨는 끝으로 ‘기회는 항상 1미터 안에 있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올해도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