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순천건강가정지원센터 ‘추석맞이 한마당’
[추석특집] 순천건강가정지원센터 ‘추석맞이 한마당’
by 운영자 2011.09.09
“이제 놀이터에서 비석치기하고 놀래요!”

“왕년에 칼질 좀 해서 눈 가리고 떡 써는 일이 별 거 아닐 줄 알았는데, 이게 힘드네요. 한석봉 어머니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봐요.”한석봉 어머니 떡 썰기 대회에 참가한 한 주부는 제각각 다른 크기로 썰어진 떡을 보며 웃는다. 순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과 7일 ‘추석맞이 얼씨구 절씨구 한마당’이 열렸다.
6일 순천시 매곡동 건강가정지원센터 앞마당에서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해 인절미 떡 만들기, 한석봉 어머니 떡 썰기 대회, 나눔장터 등이 진행됐다. 여기서 만들어진 인절미는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다음날인 7일에는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7일 오후 6시부터 조례호수공원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 만들어 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가 펼쳐졌다.
“비석치기 책으로만 봤지 해보는 건 처음이에요. 근데 가슴에서 떨어뜨려 맞히는 건 진짜 어려워요. 3번째 해서 겨우 맞혔어요.”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비석을 맞힌다. 비석치기 체험이 끝나면 제기를 만들었다.
문방구에서 파는 제기 말고, 옛날식으로 엽전 모양을 본떠 만든 동그란 쇠붙이와 한지를 잘라 제기를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제기는 직접 나이대로 차야 통과지만 나이만큼 제기를 차는 일은 하늘에 별 따기.
이밖에도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오랜만에 방안, 컴퓨터 앞, 텔레비전 앞에서 벗어나 땀 흘리며 놀았다.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맨날맨날 똑같아서 싫었는데, 이제 비석치기도 하고 제기차기도 할래요. 놀이터에서 노는 일이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6일 순천시 매곡동 건강가정지원센터 앞마당에서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해 인절미 떡 만들기, 한석봉 어머니 떡 썰기 대회, 나눔장터 등이 진행됐다. 여기서 만들어진 인절미는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다음날인 7일에는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7일 오후 6시부터 조례호수공원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 만들어 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가 펼쳐졌다.
“비석치기 책으로만 봤지 해보는 건 처음이에요. 근데 가슴에서 떨어뜨려 맞히는 건 진짜 어려워요. 3번째 해서 겨우 맞혔어요.”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비석을 맞힌다. 비석치기 체험이 끝나면 제기를 만들었다.
문방구에서 파는 제기 말고, 옛날식으로 엽전 모양을 본떠 만든 동그란 쇠붙이와 한지를 잘라 제기를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제기는 직접 나이대로 차야 통과지만 나이만큼 제기를 차는 일은 하늘에 별 따기.
이밖에도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오랜만에 방안, 컴퓨터 앞, 텔레비전 앞에서 벗어나 땀 흘리며 놀았다.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맨날맨날 똑같아서 싫었는데, 이제 비석치기도 하고 제기차기도 할래요. 놀이터에서 노는 일이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