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새해 특집] 순천시, 올해 무슨 일들이 있을까?
[2012 새해 특집] 순천시, 올해 무슨 일들이 있을까?
by 운영자 2012.01.02
신대지구 조성공사 완공 등 굵직한 사업 ‘주렁주렁’
내가 사는 곳에 올해 어떤 일이 생기고, 바뀔지 참 궁금하다. 순천시는 올해 굵직굵직한 일들을 앞두고 있다. 우선 순천신대지구가 2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조성 공사에 한창이고, 순천시장이 공석이라는 우려를 안고 정원박람회장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12년 만인 지난해 7월 순천자원순환센터 조성 공사도 한창이다. 올해 순천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순천신대지구 2월 완공 목표
내가 사는 곳에 올해 어떤 일이 생기고, 바뀔지 참 궁금하다. 순천시는 올해 굵직굵직한 일들을 앞두고 있다. 우선 순천신대지구가 2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조성 공사에 한창이고, 순천시장이 공석이라는 우려를 안고 정원박람회장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12년 만인 지난해 7월 순천자원순환센터 조성 공사도 한창이다. 올해 순천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순천신대지구 2월 완공 목표

순천 신대지구 기반 조성공사가 지난해 12월 중순 90%대를 넘어서, 올 2월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순천시 해룡면 일원 299만7000㎡(91만평)에 사업비 560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현재 부영CC가 준공을 앞둔 상태고 외국인학교도 기공식도 치러졌다. 앞서 중흥건설은 1,2,3차 중흥 ‘S-클래스’ 아파트 분양을 마친 상태며, 4차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도 개관했다.
올해, 순천시 도심에서 신대지구로 통하는 ‘순천팔마체육관~신대진입도로’가 준공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신대지구 단지조성활성화에 필요한 ‘순천팔마체육관~신대지구 진입도로’ 설계비가 기획재정부 예산에 반영, 6억원이 확보됐다.
■ 정원박람회 나무, 4월까지 식재 마무리
현재 부영CC가 준공을 앞둔 상태고 외국인학교도 기공식도 치러졌다. 앞서 중흥건설은 1,2,3차 중흥 ‘S-클래스’ 아파트 분양을 마친 상태며, 4차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도 개관했다.
올해, 순천시 도심에서 신대지구로 통하는 ‘순천팔마체육관~신대진입도로’가 준공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신대지구 단지조성활성화에 필요한 ‘순천팔마체육관~신대지구 진입도로’ 설계비가 기획재정부 예산에 반영, 6억원이 확보됐다.
■ 정원박람회 나무, 4월까지 식재 마무리

내년인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1년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공정률은 30% 수준에 달한다. 박람회 조성을 위한 나무 3만3000주 가운데 지난해 5월상수리나무와 편백나무 등 1500여주를 수목원과 주박람회장에 먼저 옮겨 싶었다. 순천시는 올 4월까지는 식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람회장 내의 국제습지센터도 착공돼 올 연말까지는 완성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67억여원을 들여 조성 계획인 한방약초 재배공원도 올해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로 논란이 일었던 순천만소형경전철도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순천시와 포스코가 2009년 9월 ‘순천만 경전철사업 추진 양해 각서를 체결, 포스코는 사업비 650여억원을 들여 순천만에 길이 4.5㎞의 경전철을 만든다.
경전철은 내년 3월까지는 개설이 완료된다.
■ 철도운동장에 축구장 조성
지난해 순천시는 상사면에 축구잔디구장을 조성하고, 읍면 지역의 게이트볼장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다.
올해 순천시는 철도운동장에 문화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33억4000만원을 투자해 축구장, 게이트볼장, 다목적 경기장, 조깅 트랙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 박람회장 조성 부지 옆쪽의 팔마스포츠시설 조성도 진행 중이다. 17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공연장, 주차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공간 조성이 예정돼 있다.
■ 순천남부노인복지관 7월 개관 예정
순천 옛 보건소 자리에 남부노인복지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순천시가 남부노인종합복지관(가칭) 리모델링 사업으로 국도비 예산 6억700만원을 확보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시 보건소가 석현동 문화건강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원도심의 복지, 보건 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옛 보건소를 노인복지관으로 리모델링해 다기능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것.
순천시는 지난해 10월 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발주,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 개관하게 될 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관, 동부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로 순천시에 건립되는 복지관으로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건강, 자원봉사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13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자원순환센터
박람회장 내의 국제습지센터도 착공돼 올 연말까지는 완성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67억여원을 들여 조성 계획인 한방약초 재배공원도 올해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로 논란이 일었던 순천만소형경전철도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순천시와 포스코가 2009년 9월 ‘순천만 경전철사업 추진 양해 각서를 체결, 포스코는 사업비 650여억원을 들여 순천만에 길이 4.5㎞의 경전철을 만든다.
경전철은 내년 3월까지는 개설이 완료된다.
■ 철도운동장에 축구장 조성
지난해 순천시는 상사면에 축구잔디구장을 조성하고, 읍면 지역의 게이트볼장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다.
올해 순천시는 철도운동장에 문화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33억4000만원을 투자해 축구장, 게이트볼장, 다목적 경기장, 조깅 트랙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 박람회장 조성 부지 옆쪽의 팔마스포츠시설 조성도 진행 중이다. 17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공연장, 주차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공간 조성이 예정돼 있다.
■ 순천남부노인복지관 7월 개관 예정
순천 옛 보건소 자리에 남부노인복지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순천시가 남부노인종합복지관(가칭) 리모델링 사업으로 국도비 예산 6억700만원을 확보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시 보건소가 석현동 문화건강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원도심의 복지, 보건 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옛 보건소를 노인복지관으로 리모델링해 다기능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것.
순천시는 지난해 10월 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발주,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 개관하게 될 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관, 동부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로 순천시에 건립되는 복지관으로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건강, 자원봉사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13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자원순환센터

지난해 7월, ‘자원순환센터’(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가 계획 수립 후 12년여 만에 착공됐다. 순천 주암면 구산리에 들어설 자원순환센터는 25만여㎡ 부지에 모두 772억원을 들여 하루 생활쓰레기 230톤씩을 처리하고, 생활폐기물을 이용해 하루 220톤 가량의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모두 28만4000㎥의 생활쓰레기 매립장과 하루 3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등이 갖춰지며, 오는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센터 안에는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시설 외에 주변 주민을 위한 목욕탕과 체육시설, 공원 등 편익시설도 마련된다.
또 순천시는 올해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을 위한 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단절되고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절감 대책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동차보급과 시민환경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쓰레기 감량 평가 및 다량배출사업장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 쓰레기를 20% 더 줄이는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다.
■ 오천동 도심 산림공원 조성
순천시는 2013년까지 국제정원박람회 조성 부지인 수목원과 연계한 오천동 일원과 봉화산에 도시 산림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천동 도시 산림공원 조성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오천동 산림공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2㏊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봉화산 산림공원은 10㏊로 올해 내로 실시설계 용역 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2013년 11월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산림공원은 기존 산림 보존을 원칙으로 식생을 복원하고 자생수종 등을 이용, 생태적이며 자연스러운 산림 경관을 형성할 방침이다.
■ 원도심 공공수영장 건립
지난해 순천시가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650억원이 투자해 지난해 10월 말 준공한 문화건강센터 부근에 공공수영장이 건립된다.
문화건강센터는 보건소, 도서관, 평생학습관,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센터 부근에 건립될 공공수영장은 문화건강센터 북쪽 방향 주차장에 추가 부지를 매입, 수영장을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영장 25미터×6레인 1식과 샤워실, 다목적실을 갖출 예정이다.
■ 순천대 산학협력 20○○○까지 481억 지원
또 모두 28만4000㎥의 생활쓰레기 매립장과 하루 3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등이 갖춰지며, 오는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센터 안에는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시설 외에 주변 주민을 위한 목욕탕과 체육시설, 공원 등 편익시설도 마련된다.
또 순천시는 올해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을 위한 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단절되고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절감 대책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동차보급과 시민환경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쓰레기 감량 평가 및 다량배출사업장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 쓰레기를 20% 더 줄이는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다.
■ 오천동 도심 산림공원 조성
순천시는 2013년까지 국제정원박람회 조성 부지인 수목원과 연계한 오천동 일원과 봉화산에 도시 산림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천동 도시 산림공원 조성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오천동 산림공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2㏊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봉화산 산림공원은 10㏊로 올해 내로 실시설계 용역 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2013년 11월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산림공원은 기존 산림 보존을 원칙으로 식생을 복원하고 자생수종 등을 이용, 생태적이며 자연스러운 산림 경관을 형성할 방침이다.
■ 원도심 공공수영장 건립
지난해 순천시가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650억원이 투자해 지난해 10월 말 준공한 문화건강센터 부근에 공공수영장이 건립된다.
문화건강센터는 보건소, 도서관, 평생학습관,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센터 부근에 건립될 공공수영장은 문화건강센터 북쪽 방향 주차장에 추가 부지를 매입, 수영장을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영장 25미터×6레인 1식과 샤워실, 다목적실을 갖출 예정이다.
■ 순천대 산학협력 20○○○까지 481억 지원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는 지역발전, 정보교류, 지역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관·학 협력협정을 지난해 3월 체결했다. 2010년 순천대학교에 약학대학을 유치,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천연물의약소재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운영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10억씩을 지원하고 있다. 총 100억원을 지원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산학협력지원으로 2014년까지 38억원을 들여 순천만 청정자원 특성화 및 관광 상품 개발을, 2015년까지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에 168억원의 예산을 세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에 지역 대학의 우수인력을 활용, 대학생들의 진로기회 확대를 시키기 위해 15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할 것이다.
산학협력지원으로 2014년까지 38억원을 들여 순천만 청정자원 특성화 및 관광 상품 개발을, 2015년까지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에 168억원의 예산을 세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에 지역 대학의 우수인력을 활용, 대학생들의 진로기회 확대를 시키기 위해 15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