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설 특집] 마을마다 열리는 설맞이 행사
[2012 설 특집] 마을마다 열리는 설맞이 행사
by 운영자 2012.01.20
‘얼쑤! 좋구나, 설’
가만히 있어도 북적이는 사람들로 절로 마음이 들뜨는 설이다. 여기에 곳곳에서 설 분위기를 더할 행사들이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순천 지역에서 열리는 설맞이 행사를 안내한다. <편집자 주>
가만히 있어도 북적이는 사람들로 절로 마음이 들뜨는 설이다. 여기에 곳곳에서 설 분위기를 더할 행사들이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순천 지역에서 열리는 설맞이 행사를 안내한다. <편집자 주>

20일(금)
▲설 민속놀이 행사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갖는다.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팽이 돌리기, 팔씨름, 제기차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고유 명절인 설날의 예절과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동부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이 한 건물에 있어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토)
▲귀성객 환영 행사
순천시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장천동, 풍덕동, 덕연동, 조곡동 지역 직능단체 회원 120여명은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환영 행사를 갖고 주요 관광지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2월 5일~6일
▲ 정월 대보름 행사
순천시 중흥·해창마을에서는 2월 5일~6일 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용줄다리기 행사가 열리며, 와온마을 선착장에서는 풍어제가 열린다.
낙안민속마을에서는 2월 6일 각종 민속놀이체험과 함께 달집태우기, 횃불 들고 성곽돌기 등 낙안읍성 전통 민속행사가 열린다.
순천 서면 운평마을에서도 대보름인 2월 6일 오후 6시부터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운평마을 회관 옆 서천변에서 달집 태우기와 달집고사, 지신밟기 등의 전통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