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2005~2013) 주거환경개선사업 얼마나 달라졌나
2단계(2005~2013) 주거환경개선사업 얼마나 달라졌나
by 운영자 2012.07.23
뻥 뚤린 도로, 마을회관, 경로당, 소공원, 주차장,어린이놀이터 등 마을환경 크게 개선
20개지구, 847억원 투입 2013년 3월까지 마무리
20개지구, 847억원 투입 2013년 3월까지 마무리

▲ 남정지구 도로개설 후
순천시 원도심의 밀집된 불량주택을 개선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제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곡, 남정, 생목, 덕암, 인제동 등 20개지구 0.99㎢으로 사업비는 847억7천4백만원이 들어갔다.
이 사업은 국비가 50%가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01~2005년까지 5개지구 0.48㎢를 마친 바 있다.
순천시 원도심의 밀집된 불량주택을 개선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제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곡, 남정, 생목, 덕암, 인제동 등 20개지구 0.99㎢으로 사업비는 847억7천4백만원이 들어갔다.
이 사업은 국비가 50%가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01~2005년까지 5개지구 0.48㎢를 마친 바 있다.

사람 한두명이 지나가기에도 빠듯한 골목길 등 수십 수백년된 자연마을이 이 사업으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주차장, 마을회관, 소공원, 상하도정비까지 마련되어 그야말로 천지개벽 될 정도로 마을환경이 확 바뀌고 있다.
2단계사업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바뀐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상지역중 매곡A(진성맨션주변), 갈마골, 원석현,인제, 신기A(덕암),가곡,금곡지구 등 7개지구는 사업완료했다.
추진중인 지역은 남정, 구암B(하이마트주변),매곡C(순천여중주변),생목,소라,상인제,둑실,우명,연향,업동,신기,덕암,매곡B(탑웨딩주변) 등 13개지구로 내년 3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도로가 51개노선에 7738m가 새로 개설되었으며, 주차장이 19개소에 339면이 조성되었고, 경로당은 남정, 인제, 생목지구 등 3개가 건립되었다. 생목지구는 어린이놀이터까지 들어서 마을 숙원마저 해결되기도 했다.
또한 구암, 신기A, 신기B,우명마을은 마을회관 신축되었으며, 소공원이 들어선 마을은 가곡, 갈마골, 남정 등 15개마을이 아담한 공원이 조성되어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환해져 주민들의 표정도 많이 밝아졌다.
사업 대상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이제야 사람사는 동네같다는 얘기로 가는곳마다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주민 박모씨(71세, 생목동)는 “차를 200m나 떨어진 곳에 주차해 놓고 집에까지 걸어오고 했는데 이제는 집앞에다 잘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이 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모씨(28세, 매곡동,여)는 “좁은 골목길을 오가다보면 불편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이제 길이 뻥 뚤어진 도로에다, 주차장은 물론 소공원까지 생겨 구태어 신도심 아파트로 가지 않더라도 주변환경이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사업기간은 내년 말까지이지만 내년 4월 정원박람회를 감안하여 9개월 앞당겨 내년 3월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2단계사업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바뀐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상지역중 매곡A(진성맨션주변), 갈마골, 원석현,인제, 신기A(덕암),가곡,금곡지구 등 7개지구는 사업완료했다.
추진중인 지역은 남정, 구암B(하이마트주변),매곡C(순천여중주변),생목,소라,상인제,둑실,우명,연향,업동,신기,덕암,매곡B(탑웨딩주변) 등 13개지구로 내년 3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도로가 51개노선에 7738m가 새로 개설되었으며, 주차장이 19개소에 339면이 조성되었고, 경로당은 남정, 인제, 생목지구 등 3개가 건립되었다. 생목지구는 어린이놀이터까지 들어서 마을 숙원마저 해결되기도 했다.
또한 구암, 신기A, 신기B,우명마을은 마을회관 신축되었으며, 소공원이 들어선 마을은 가곡, 갈마골, 남정 등 15개마을이 아담한 공원이 조성되어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환해져 주민들의 표정도 많이 밝아졌다.
사업 대상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이제야 사람사는 동네같다는 얘기로 가는곳마다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주민 박모씨(71세, 생목동)는 “차를 200m나 떨어진 곳에 주차해 놓고 집에까지 걸어오고 했는데 이제는 집앞에다 잘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이 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모씨(28세, 매곡동,여)는 “좁은 골목길을 오가다보면 불편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이제 길이 뻥 뚤어진 도로에다, 주차장은 물론 소공원까지 생겨 구태어 신도심 아파트로 가지 않더라도 주변환경이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사업기간은 내년 말까지이지만 내년 4월 정원박람회를 감안하여 9개월 앞당겨 내년 3월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