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종합 일간지 교차로신문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995년 지방자치제 이후 지역 언론은 굳이 그 가치를 논하지 않더라도 무척이나 중요해지고 그 역할 또한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교차로신문은 지난 1년 동안 순천과 광양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가장 발 빠르게, 공정하게 전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지역의 건강하고 바른 여론을 형성해왔습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점을 무척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교차로신문이 지역민의 눈이 되고 귀가 되고 입이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역의 소식을 공정한 눈으로 전하고, 어려운 계층의 소리를 듣고 그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교차로신문의 발전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