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생태관광지로 알려진 ‘순천만의 녹색성장 성공사례’가 5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제5차 포럼에서 소개됐다.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재사회위원회(UNESCAP) 주최로 열리는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개국 환경관련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의 녹색도시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영상도 함께 소개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서울이니셔티브 국제정책 포럼은 지난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재 등이 참석하는 등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국제행사”라며 “이번 녹색성장 사례발표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소개로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순천시청 환경보호과 749-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