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에 청정에너지 도입
순천시, 정원박람회에 청정에너지 도입
by 운영자 2010.08.19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가 박람회장에 필요한 전력을 전량 ‘청정 에너지’화 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행사인 만큼 탄소배출을 ‘제로화’ 하기 위해 국비 등 100억원 가량을 들여오는 2013년 초까지 3000Kva 생산 규모의 태양광·열이나 지열, 연료전지 등을 이용한 발전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실무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순천만 정원박람회 신·재생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 전남도와 지식경제부 등에 사업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청정에너지를 박람회장 주차장과 가로등, 전망탑, 전기자동차 등 정원박람회장 152만여㎡의 시설과 장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당초 순천시는 풍력발전을 검토했으나 순천만 자연훼손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여 태양광·열이나 지열 등을 활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가 ‘지구의 정원’인 만큼 청정에너지를 도입하여 세계인의 주목을 끌도록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행사인 만큼 탄소배출을 ‘제로화’ 하기 위해 국비 등 100억원 가량을 들여오는 2013년 초까지 3000Kva 생산 규모의 태양광·열이나 지열, 연료전지 등을 이용한 발전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실무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순천만 정원박람회 신·재생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 전남도와 지식경제부 등에 사업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청정에너지를 박람회장 주차장과 가로등, 전망탑, 전기자동차 등 정원박람회장 152만여㎡의 시설과 장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당초 순천시는 풍력발전을 검토했으나 순천만 자연훼손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여 태양광·열이나 지열 등을 활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가 ‘지구의 정원’인 만큼 청정에너지를 도입하여 세계인의 주목을 끌도록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