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북한 참여 ‘긍정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북한 참여 ‘긍정적’
by 운영자 2012.08.10
듀크하버 회장 “북한의 참가 가능성 높다”
내년 4월에 개최되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북한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방문한 듀크하버 회장이 ‘북한정원’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7일 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듀크하버 회장은 조충훈 순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의 정원박람회 참가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정원’을 설치하기 위해 박람회를 주관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듀크하버 회장 등이 북한의 참가를 성사시키기 위해 외교 채널을 총동원하고 있다.
듀크하버 회장은 듀크 회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한 측 고위 관계자와 AIPH 인사들을 만나 북한의 정원박람회 참가 독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듀크 회장은 “북한을 정원박람회에 참가시키기 위해 스위스에서 북한 대사와 꾸준히 접촉한 결과 북한대사로부터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AIPH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북한 유치 가능성에 청신호가 들어온 만큼 중앙정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남북한 공동 정원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을 주제로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간 순천만과 순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 kimhj0031@hanmail.net]
내년 4월에 개최되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북한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방문한 듀크하버 회장이 ‘북한정원’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7일 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듀크하버 회장은 조충훈 순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의 정원박람회 참가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정원’을 설치하기 위해 박람회를 주관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듀크하버 회장 등이 북한의 참가를 성사시키기 위해 외교 채널을 총동원하고 있다.
듀크하버 회장은 듀크 회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한 측 고위 관계자와 AIPH 인사들을 만나 북한의 정원박람회 참가 독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듀크 회장은 “북한을 정원박람회에 참가시키기 위해 스위스에서 북한 대사와 꾸준히 접촉한 결과 북한대사로부터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AIPH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북한 유치 가능성에 청신호가 들어온 만큼 중앙정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남북한 공동 정원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을 주제로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간 순천만과 순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