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장 내 무궁화박물관 건립 추진
정원박람회장 내 무궁화박물관 건립 추진
by 운영자 2012.11.20
우리나라 제1호, 부지만 확보하면 시설 등 모든 것 지원
순천시, 지원단체 실체 확인 후 MOU 체결 여부 검토
순천시, 지원단체 실체 확인 후 MOU 체결 여부 검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내 무궁화동산에 무궁화박람회를 설립하자는 제의가 들어가 순천시가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무궁화박물관은 지난 제17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허유인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순천을 무궁화의 도시로 부랜드화 시킬 것을 제안했다.
허의원에 따르면 “무궁화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원박람회장내 무궁화 동산으로는 부죽하다고 생삭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무궁화 미술대전을 추진하는 단체로부터 대한민국 무궁화박물관 제1호를 순천에 짓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박람회장 내 부지만 무상으로 승인해 주면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건설하고 5억원 정도의 전시물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며 그 단체와 이른시일내에 MOU를 체결하자”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조충훈 시장은 “아직 어느 단체인지 그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해당부서인 산림소득과는 그 쪽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한 후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조만간에 그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보겠다고 밝혔다.
산림소득과 임용택 과장은 “우리시로서는 손해볼 것이 없기 때문에 적극 검토할 생각이다. 우선 그 단체의 실체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단체관계자들을 만나볼 생각이다. 무궁화박물관이 설립되면 무궁화동산과 연결해서 무궁화박람회도 열 수 있는 것 아니냐 볼거리 제공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의원이 염두에 둔 단체는 「자랑스런 장애인상 선정위원회」이다. 이 단체는 부지만 제공되면 삼성이나 LG, KT의 도움으로 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복안이다.
박물관이 설립되면 무궁화관련 그림, 서화, 조각품 등 5억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겠다는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식재예산은 물론 대한민국무궁화대전 유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무궁화대전은 진주시 등에서 2회까지 추진했으며 학생들의 무궁화 체험장, 도덕과 예절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 kimhs5505@hanmail.net ]
허의원에 따르면 “무궁화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원박람회장내 무궁화 동산으로는 부죽하다고 생삭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무궁화 미술대전을 추진하는 단체로부터 대한민국 무궁화박물관 제1호를 순천에 짓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박람회장 내 부지만 무상으로 승인해 주면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건설하고 5억원 정도의 전시물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며 그 단체와 이른시일내에 MOU를 체결하자”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조충훈 시장은 “아직 어느 단체인지 그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해당부서인 산림소득과는 그 쪽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한 후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조만간에 그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보겠다고 밝혔다.
산림소득과 임용택 과장은 “우리시로서는 손해볼 것이 없기 때문에 적극 검토할 생각이다. 우선 그 단체의 실체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단체관계자들을 만나볼 생각이다. 무궁화박물관이 설립되면 무궁화동산과 연결해서 무궁화박람회도 열 수 있는 것 아니냐 볼거리 제공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의원이 염두에 둔 단체는 「자랑스런 장애인상 선정위원회」이다. 이 단체는 부지만 제공되면 삼성이나 LG, KT의 도움으로 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복안이다.
박물관이 설립되면 무궁화관련 그림, 서화, 조각품 등 5억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겠다는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식재예산은 물론 대한민국무궁화대전 유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무궁화대전은 진주시 등에서 2회까지 추진했으며 학생들의 무궁화 체험장, 도덕과 예절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