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정원박람회, 국무회의 정식 안전으로 상정

정원박람회, 국무회의 정식 안전으로 상정

by 운영자 2012.11.22

조 시장 “중앙정부 관심으로 속도 낼 것” 지원 기대

조충훈 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2월 4일 국무회의 정식안건으로 상정될 것이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조충훈 시장은 취임 7개월 맞아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후 “국무회의 상정으로 정원박람회는 중앙정부의 관심으로 상당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다녀 간 후 중앙부처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국무회의에 정식안건으로 보고되면 정원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우리가 꿈꾸던 일이 현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산림청이 주무부서로 예산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순천시는 다음달 4일 정원박람회가 국무회의에 정식안건으로 상정될 경우 중앙정부 재정지원이 좀더 쉽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