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일 정원박람회 주제관 「국제습지센터」 준공
D-100일 정원박람회 주제관 「국제습지센터」 준공
by 운영자 2013.01.11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960㎡ 순천만 생태 종합정보 제공
도심 열섬현상 방지, 지붕단열효과 등 42% 에너지 절약형 건물
주제영상관, 박람회주제홍보관, 동식물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 갖춰
도심 열섬현상 방지, 지붕단열효과 등 42% 에너지 절약형 건물
주제영상관, 박람회주제홍보관, 동식물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 갖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D-100일을 남겨둔 가운데 박람회주제관으로 사용될 ‘국제습지센터’가 그 위용을 드러내며 조직위원회와 각계인사,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국제습지센터는 순천시 오천동 일원에 부지면적 4만5000㎡에 연면적 9960㎡로 지하1층 지상2층 철골철콘조 건물로, 지난 2008년 2월에 사업타당성 검토에 들어간지 5년 만에 완공되어 선을 보이게 되었다.
시설물은 방문자센터, 생태전시관, 박람회주제관, 야외 체험습지원 등으로 크게 구분된다.
부대시설로는 국제회의도 가능한 대회의실인 컨퍼런스홀이 센터 2층 서쪽에 마련되었으며, 또 정원과 자연의 이야기를 3D드라마로 상영되는 주제영상관, 도시화를 극복한 순천과 세계의 여러 정원의 영상을 통해 박람회주제홍보관으로 이용하게 될 에코시티관, 상류부터 하구 갯벌까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순천만을 표현해 순천만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으로 꾸며져 있다.
국제습지센터는 순천시 오천동 일원에 부지면적 4만5000㎡에 연면적 9960㎡로 지하1층 지상2층 철골철콘조 건물로, 지난 2008년 2월에 사업타당성 검토에 들어간지 5년 만에 완공되어 선을 보이게 되었다.
시설물은 방문자센터, 생태전시관, 박람회주제관, 야외 체험습지원 등으로 크게 구분된다.
부대시설로는 국제회의도 가능한 대회의실인 컨퍼런스홀이 센터 2층 서쪽에 마련되었으며, 또 정원과 자연의 이야기를 3D드라마로 상영되는 주제영상관, 도시화를 극복한 순천과 세계의 여러 정원의 영상을 통해 박람회주제홍보관으로 이용하게 될 에코시티관, 상류부터 하구 갯벌까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순천만을 표현해 순천만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야외습지 3만8300㎡와 실내 2600㎡에는 54종의 생물 2530마리가 전시된다. 이곳에는 고니, 물떼새 등 철새 3종과 짱뚱어, 자라, 수달, 홍학, 조류 등 살아있는 동식물을 70%이상 전시되고, 또 살아있는 동식물을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지혜의 땅 습지를 배우는 체험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게다가 습지센터 입구 북쪽에는 300~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 들어서 수시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 건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로변과 건물옥상을 언덕으로 연결하여 초화류와 잔디를 깔아 놓은 지붕건축기법을 도입하여 도심의 열섬현상 방지와 지붕단열효과로 냉난방에너지의 16.6%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건축 전체에너지의 42%를 건축일체형 태양광과 지하 168m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다.
국제습지센터는 순천만의 생태적 중요성을 홍보하고, 종합적인 정보 제공, 정원박람회 주제관으로서 순천만의 생태자원을 전시, 체험, 보전에 대한 홍보와 교육습지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습지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조직위원장과 67명의 박람회홍보대사, 관내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습지센터 준공 축하와 정원박람회 개막 D-100일을 대내외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습지센터 준공은 정원박람회 완공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정원박람회 자체가 낙후된 전남의 지역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게다가 습지센터 입구 북쪽에는 300~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 들어서 수시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 건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로변과 건물옥상을 언덕으로 연결하여 초화류와 잔디를 깔아 놓은 지붕건축기법을 도입하여 도심의 열섬현상 방지와 지붕단열효과로 냉난방에너지의 16.6%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건축 전체에너지의 42%를 건축일체형 태양광과 지하 168m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다.
국제습지센터는 순천만의 생태적 중요성을 홍보하고, 종합적인 정보 제공, 정원박람회 주제관으로서 순천만의 생태자원을 전시, 체험, 보전에 대한 홍보와 교육습지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습지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조직위원장과 67명의 박람회홍보대사, 관내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습지센터 준공 축하와 정원박람회 개막 D-100일을 대내외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습지센터 준공은 정원박람회 완공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정원박람회 자체가 낙후된 전남의 지역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