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독자들의 새해 소망 메시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독자들의 새해 소망 메시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by 운영자 2014.01.02

갑오년 새아침 "올해는…"
올해는 내 인생에서 세 번째 맞는 말의 해다. 개인적으로는 예의와 품성이 바른 좋은 짝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게 가장 우선시 되는 소망이자 목표다.그리고 대학원 남은 1년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 학위논문이 통과되기를 바란다.

특히 장애인들이 동정이나 시혜에서 벗어나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같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만들기를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밝아오는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모든 중증장애인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선택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철호<순천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