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보도≫ 순천만정원 재개장 준비 ⑤세계해설가 대회 등 국제대회 유치
연속기획보도≫ 순천만정원 재개장 준비 ⑤세계해설가 대회 등 국제대회 유치
by 운영자 2014.01.07
정원박람회 기간 국가의 날 행사로 인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함으로써 국제행사로서 위상을 떨쳤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포럼과 순천국제습지회의, 생물다양성 국제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로 정원박람회장은 세계인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순천만정원은 올 4월 개장하면서 국제행사 개최와 교류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재개장하면서 어떠한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2015년 순천만국제정원축제 추진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 정원문화교류
낭트국제꽃박람회 한국정원 참가
뿐만 아니라 아마존 포럼과 순천국제습지회의, 생물다양성 국제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로 정원박람회장은 세계인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순천만정원은 올 4월 개장하면서 국제행사 개최와 교류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재개장하면서 어떠한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2015년 순천만국제정원축제 추진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 정원문화교류
낭트국제꽃박람회 한국정원 참가

▲호수정원 주변에 철쭉이 얼지 않게 짚으로 덮어 준 모습 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재개장에 맞춰 21일부터 26일까지 세계해설가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50개국 3000여명(외국인 1000명, 내국인 2000명)이 참가하여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대학교에서 ‘미래를 열어주는 아름다운 자연’이란 주제로 숲·자연·문화해설의 가치를 분석 공유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및 순천의 자연·문화자원의 가치를 발굴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국제해설협회 한국협회장은 순천대학교 조계중 교수가 맡고 있다.
또 오는 8월에는 프랑스 루아르 강변의 쇼몽성 구릉지대에서 열리는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정원문화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순천시 대표단이 쇼몽 국제페스티벌에 방문시 약속한 사항으로 순천만정원의 해외홍보 효과에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5월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프랑스 낭트 국제꽃박람회에 한국정원을 조성한다.
낭트에 조성될 한국정원은 ‘순천’과 ‘삼산이수’를 표현한다. 순천의 전통인 삼산이수를 만들어 순천만 갯벌원형의 갈대군락을 사초로 조성, 순천의 상징인 재두루미를 솟대로 형상화해 순천만정원의 해외 홍보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낭트시는 순천시와 자매결연 도시로 양 도시의 문화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2015순천만국제정원축제 참가를 유도하여 축제의 볼거리 다양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원박람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박람회를 2년 단위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내년에 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로 다시 개최된다.
기간은 4월20일~5월5일까지로 15일 간이며, 30개 내외의 실외정원과 국내외 정원 산업 관련업체 50여개가 참여하는 정원산업쇼케이스, 시민참여정원 전시 조경, 정원 관련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정원의 산업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정원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도약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정원산업박람회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정원박람회로 생태수도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오는 2017년에 세계 70여개국이 참여하는 ‘에코시티 월드서밋 회의’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여 생태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50개국 3000여명(외국인 1000명, 내국인 2000명)이 참가하여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대학교에서 ‘미래를 열어주는 아름다운 자연’이란 주제로 숲·자연·문화해설의 가치를 분석 공유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및 순천의 자연·문화자원의 가치를 발굴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국제해설협회 한국협회장은 순천대학교 조계중 교수가 맡고 있다.
또 오는 8월에는 프랑스 루아르 강변의 쇼몽성 구릉지대에서 열리는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정원문화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순천시 대표단이 쇼몽 국제페스티벌에 방문시 약속한 사항으로 순천만정원의 해외홍보 효과에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5월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프랑스 낭트 국제꽃박람회에 한국정원을 조성한다.
낭트에 조성될 한국정원은 ‘순천’과 ‘삼산이수’를 표현한다. 순천의 전통인 삼산이수를 만들어 순천만 갯벌원형의 갈대군락을 사초로 조성, 순천의 상징인 재두루미를 솟대로 형상화해 순천만정원의 해외 홍보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낭트시는 순천시와 자매결연 도시로 양 도시의 문화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2015순천만국제정원축제 참가를 유도하여 축제의 볼거리 다양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원박람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박람회를 2년 단위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내년에 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로 다시 개최된다.
기간은 4월20일~5월5일까지로 15일 간이며, 30개 내외의 실외정원과 국내외 정원 산업 관련업체 50여개가 참여하는 정원산업쇼케이스, 시민참여정원 전시 조경, 정원 관련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정원의 산업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정원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도약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정원산업박람회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정원박람회로 생태수도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오는 2017년에 세계 70여개국이 참여하는 ‘에코시티 월드서밋 회의’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여 생태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