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26일 최종 발표회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26일 최종 발표회
by 운영자 2013.02.14
톡톡 튀는 아이디어 942건 접수 ‘호응 높아’
1·2·3차 심사 통해 최종 7건 선정, 정책에 반영
시민, 추진위 등 200명 평가단이 심사
1·2·3차 심사 통해 최종 7건 선정, 정책에 반영
시민, 추진위 등 200명 평가단이 심사

▲사진설명- 폐철교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최종발표회를 갖게 된다
시민들의 생활속 아이디어를 비롯 교육, 청소년문제,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시민 등 942건이 접수되어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 1월18일까지 접수를 마친 추진위원회는 1월22일 1차심사에서 200건으로 압축하고 다시 29일 2차 심사에서 50건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5일까지 시민과의 대화 현장, 신·원도심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7건이 뽑혔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7개분야별로 골고루 나와 최종심사에서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
음식 분야(2건)에는 ‘순천을 SlowFood 도시로 세계에 알리는 그날을 위해, 순천에 슬로푸드문화 학교를 세웁시다’, 교육문화 분야(4건)에는 ‘원도심 활성화, 구도심에 비어 있는 건물에 문화센터 개설, 순천시민이 만들어 가는 문화의 거리, 교육도시 가꾸기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축제 박람회 분야(3건)는 ‘빗물로 박람회장 물주기, 정원박람회장에서 웨딩이 가능한지요, 순천시 축제 통합개최’ 교통 분야(2건)는 ‘교통사고 감소로 청결한 환경 넛지(nudge)로 새 순천 만들어요, 순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 센터 운영’, 청소년 분야는 ‘청소년이 활동공간을 만들어요’ 도시분야는 ‘동천에 방치된 폐철교 효과적인 활용방안’, 보건복지분야는 ‘소년소녀가장의 주치의를 만들어요’ 등 15건을 같은 아이디어로 묶어 7건으로 압축했다.
최종선정은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단막극이나 PPT 또는 직접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는 공정을 기하기 위해 추진위원과 시민들 200여명의 평가단이 구성되었다.
7건의 아이디어는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등 최종평가에 오른 아이디어는 모두 수상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942건을 책으로 제작하여 각 부서에 정책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최종 선정된 7건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지석호 시민소통과장은 “ 처음 실시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예상 밖으로 많은 시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심사를 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또 시민들이 낸 아이디어는 시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최종발표회를 갖게 된다
시민들의 생활속 아이디어를 비롯 교육, 청소년문제,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시민 등 942건이 접수되어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 1월18일까지 접수를 마친 추진위원회는 1월22일 1차심사에서 200건으로 압축하고 다시 29일 2차 심사에서 50건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5일까지 시민과의 대화 현장, 신·원도심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7건이 뽑혔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7개분야별로 골고루 나와 최종심사에서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
음식 분야(2건)에는 ‘순천을 SlowFood 도시로 세계에 알리는 그날을 위해, 순천에 슬로푸드문화 학교를 세웁시다’, 교육문화 분야(4건)에는 ‘원도심 활성화, 구도심에 비어 있는 건물에 문화센터 개설, 순천시민이 만들어 가는 문화의 거리, 교육도시 가꾸기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축제 박람회 분야(3건)는 ‘빗물로 박람회장 물주기, 정원박람회장에서 웨딩이 가능한지요, 순천시 축제 통합개최’ 교통 분야(2건)는 ‘교통사고 감소로 청결한 환경 넛지(nudge)로 새 순천 만들어요, 순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 센터 운영’, 청소년 분야는 ‘청소년이 활동공간을 만들어요’ 도시분야는 ‘동천에 방치된 폐철교 효과적인 활용방안’, 보건복지분야는 ‘소년소녀가장의 주치의를 만들어요’ 등 15건을 같은 아이디어로 묶어 7건으로 압축했다.
최종선정은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단막극이나 PPT 또는 직접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는 공정을 기하기 위해 추진위원과 시민들 200여명의 평가단이 구성되었다.
7건의 아이디어는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등 최종평가에 오른 아이디어는 모두 수상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942건을 책으로 제작하여 각 부서에 정책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최종 선정된 7건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지석호 시민소통과장은 “ 처음 실시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예상 밖으로 많은 시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심사를 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또 시민들이 낸 아이디어는 시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