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과 순천매실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관내 모범음식점과 박람회 공식 지정업소 172개소 및 일반 음식점 등에 순천매실차를 공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매실작목반에서 3년 이상 숙성된 매실 엑기스 9리터들이 450통을 확보,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아 박람회 시작 전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사업으로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관내 음식점에서 커피 대신 매실차를 후식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매실 엑기스 품질 보증을 위해 식품제조업 허가와 판매업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단체의 제품만 엄선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