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대비 도시미관 저해 간판‘철거’
정원박람회 대비 도시미관 저해 간판‘철거’
by 운영자 2013.04.08
옥외광고협회 참여로 깨끗한 거리 조성

▲사진설명- 도시미관을 해치며 난만하게 설치된 간판(좌)과 옥외광고협회가 정비한 말끔한 간판(우)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간선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사설간판을 철거한다.
5일 순천시-(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에 따르면 도로변에 미허가, 도시미관 저해, 훼손, 보행자안전 위협 등이 있는 사설간판을 오는 20일까지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사설간판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61개소 간판 철거동의를 받았다. 철거와 더불어 시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가로등 부착형 간판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철거 및 설치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정현 지부장은 “그동안 어지럽게 설치된 도로변 간판은 관리가 안돼 도심 미관을 해치며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심 경관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에도 통합지주 사업을 전개해 66개소에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해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간선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사설간판을 철거한다.
5일 순천시-(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에 따르면 도로변에 미허가, 도시미관 저해, 훼손, 보행자안전 위협 등이 있는 사설간판을 오는 20일까지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사설간판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61개소 간판 철거동의를 받았다. 철거와 더불어 시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가로등 부착형 간판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철거 및 설치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정현 지부장은 “그동안 어지럽게 설치된 도로변 간판은 관리가 안돼 도심 미관을 해치며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심 경관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에도 통합지주 사업을 전개해 66개소에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해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