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26일째 관람객 100만 돌파에 따른 풍성한 이벤트를 가졌다.

먼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를 통해 ‘100만 번째 입장객 시간 맞추기 이벤트’ 전국 공모를 실시 총 856명이 응모했다.

응모 결과 28명을 선정, 1위는 광양시 광양읍의 김모씨로 노트북이 증정됐다.

또,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NH농협과 함께하는 정원박람회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시간 맞추기 이벤트’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 총 932명이 응모했다.

응모 결과 총 26명을 선정했으며 1위는 월등면장 장모씨로 순금 에코지오 마크가 증정됐다.

한편 정원박람회 100만 번째 입장시간은 지난 15일 오후 1시 29분으로 영광의 주인공은 서울시 노원구 홍모씨로 조직위는 꽃다발과 함께 백미 한포를 선물을 증정했다.

조충훈 시장은 “개장 26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는 국민의 성원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전 공무원의 노고가 어우러져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