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박람회‘남도농특산품관’

박람회‘남도농특산품관’

by 운영자 2013.06.03

지역농산물 판로‘한몫’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 입구에 운영 중인 ‘남도농특산품관’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에 한몫을 하고 있다.

시가 4월 20일 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동, 서문 입구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남도농특산품관의 24개 부스는 개장 이후 지금까지 6억5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특히, 직거래 매장에서는 상사오이 특판 행사와 순천꿀곶감을 비롯해 순천매실, 월등복숭아 등 계절별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곳에서는 순천시의 농특산물뿐 아니라 장흥 표고버섯, 구례 산수유, 진도 홍주 등 전라남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어 좋은 볼거리 제공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품의 품질 제고와 가격 경쟁을 통해 이 열기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