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관람객 되살아나고 있다
정원박람회 관람객 되살아나고 있다
by 운영자 2013.07.31
“요즘 평일에도 일일 1만명대 웃돌아”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 대폭 증가
순천시 공무원들, 타 지역 홍보활동도 한 몫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 대폭 증가
순천시 공무원들, 타 지역 홍보활동도 한 몫
사진설명 : ▲보령머드축제에서 정원박람회 홍보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춤했던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요즘 들어 되살아 나고 있다.
평균 2~3만명대를 유지해온 관람객이 6월말부터 평균 5~6000명대, 심지어 간혹 3~4000명 선으로 뚝 떨어져 조직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다.
이 상태가 한달정도 지속되어 오다가 요즘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지난 주말부터 1만명대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7일에는 1만2793명, 28일에는 1만4213명, 평일인 29일은 1만 3317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홍보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입장객 중 80%정도가 가족단위로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 휴가객이 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인 물놀이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그리고 야간개장에 따른 박람회장 야경을 즐기려는 관람객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춤했던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요즘 들어 되살아 나고 있다.
평균 2~3만명대를 유지해온 관람객이 6월말부터 평균 5~6000명대, 심지어 간혹 3~4000명 선으로 뚝 떨어져 조직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다.
이 상태가 한달정도 지속되어 오다가 요즘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지난 주말부터 1만명대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7일에는 1만2793명, 28일에는 1만4213명, 평일인 29일은 1만 3317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홍보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입장객 중 80%정도가 가족단위로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 휴가객이 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인 물놀이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그리고 야간개장에 따른 박람회장 야경을 즐기려는 관람객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5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순천시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조직위의 손님맞이 재정비와 조충훈 시장을 비롯 순천시 공무원들의 전국순회 홍보활동도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관람객 맞이에 골몰하고 있다. 28일에는 나승병 사무총장 주재로 팀장회의를 개최하여 박람회장 재정비와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신경을 당부했다.
또 29일에는 조병철 기획운영본부장 주재로 관람객의 관람 포인트 안내와 가을철 대비 박람회장 정비 대책을 논의했다.
게다가 순천시 공무원들의 홍보활동도 개장 당시와 같이 강도를 높이고 있다.
조 시장은 광양제철소와 GS칼텍스, LG화학, 현대하이스코 등 전남 동부권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근로자들의 여름철 휴가 때 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해 달라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25일에는 대전 정부청사와 홈플러스 대전 둔산점, 대덕연구단지, 대전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하여 직원들 견학 및 하계휴가 기간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토록 했으며, 대전교육청에서는 2학기 자연체험학습활동을 박람회에서 하도록 권유했다.
26일에는 부산, 창원시 30일에는 울산, 구미시 등 시 직원들은 부서별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박람회 개장전 홍보활동에 버금가는 관람객 유치 활동에 심혈을 쏟고 있다.
여기에다 박람회장 문화 예술행사도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주 주말(8월3일)에는 인순이 쇼를 시작으로 10일 이문세, 11일 박완규, 해바라기, 변진섭, 적우, 이광조, 신효범,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진양혜의 음악공감, 15일 최백호, 최성수 등 7명의 가수, 17일에는 성악과 대중가수, 서울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푸른음악회 등 주말과 휴일에는 대형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다음 달 중순경 PRT의 운행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9월부터는 개장 초기에는 못 미치더라도 여기에 버금가는 관람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을 손님맞이 박람회장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뿐만 아니라 조직위의 손님맞이 재정비와 조충훈 시장을 비롯 순천시 공무원들의 전국순회 홍보활동도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관람객 맞이에 골몰하고 있다. 28일에는 나승병 사무총장 주재로 팀장회의를 개최하여 박람회장 재정비와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신경을 당부했다.
또 29일에는 조병철 기획운영본부장 주재로 관람객의 관람 포인트 안내와 가을철 대비 박람회장 정비 대책을 논의했다.
게다가 순천시 공무원들의 홍보활동도 개장 당시와 같이 강도를 높이고 있다.
조 시장은 광양제철소와 GS칼텍스, LG화학, 현대하이스코 등 전남 동부권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근로자들의 여름철 휴가 때 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해 달라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25일에는 대전 정부청사와 홈플러스 대전 둔산점, 대덕연구단지, 대전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하여 직원들 견학 및 하계휴가 기간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토록 했으며, 대전교육청에서는 2학기 자연체험학습활동을 박람회에서 하도록 권유했다.
26일에는 부산, 창원시 30일에는 울산, 구미시 등 시 직원들은 부서별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박람회 개장전 홍보활동에 버금가는 관람객 유치 활동에 심혈을 쏟고 있다.
여기에다 박람회장 문화 예술행사도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주 주말(8월3일)에는 인순이 쇼를 시작으로 10일 이문세, 11일 박완규, 해바라기, 변진섭, 적우, 이광조, 신효범,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진양혜의 음악공감, 15일 최백호, 최성수 등 7명의 가수, 17일에는 성악과 대중가수, 서울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푸른음악회 등 주말과 휴일에는 대형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다음 달 중순경 PRT의 운행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9월부터는 개장 초기에는 못 미치더라도 여기에 버금가는 관람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을 손님맞이 박람회장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