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에 배우 김민준, 오연서, 갈소원 선정

세계 처음으로 다음달 22일 개막 예정인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NFFIS)’에 국내 동물 애호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순천시는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빛나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한 류승룡을 필두로 엄태웅, 차태현, 송중기, 주원, 박신혜 등이 주최 측 홈페이지에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고 29일 전했다.

연기자로 변신한 SS501 출신의 김형준과 연기자 심이영, EBS 인기강사 아이작이 최근 가세하면서 영화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제 공식 페이스북에도 주간 평균 10만명 가량의 친구들이 접속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제는 순천시와 NFFIS가 주최하고,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늘(31일) 오후 5시 서울왕십리 CGV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를 위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에는 김민준, 오연서, 갈소원 등이 선정됐다.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순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