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장 일본 국가의 날 ‘사가현 재팬데이’
정원박람회장 일본 국가의 날 ‘사가현 재팬데이’
by 운영자 2013.08.16
일본악기(고토·샤쿠하치) 공연에 사가현 과자 시식회‘관심’
정원박람회장 일본정원, 사가현서 조성한 세후리산·아리아케 형상화
17일 오전 11~12시 오후 2~4시, 동천갯벌 공연장
정원박람회장 일본정원, 사가현서 조성한 세후리산·아리아케 형상화
17일 오전 11~12시 오후 2~4시, 동천갯벌 공연장

17일 일본 국가의 날에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한 ‘사가현재팬데이’가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리는 사가현의 문화의 날은 독특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우선 정원박람회장의 국제정원에 조성된 일본전통공원에 기념식수를 하며, 전라남도와 사가현이 공동 주최하는 열기구 시범으로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본 사가현 정원에서는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와 샤쿠하치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이어 동천공연장 야외무대에서는 사가현재팬데이 기념 행사가 펼쳐지며, 오전과 오후 3회에 거쳐 사가현 과자 무료시식회를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 행사에는 일본에서 외발자전거 공연을 비롯해 순천시장과 사가현부지사, 전남도시자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사가현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그린포토콘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일본 사가현과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녹음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장르나 테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리는 사가현의 문화의 날은 독특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우선 정원박람회장의 국제정원에 조성된 일본전통공원에 기념식수를 하며, 전라남도와 사가현이 공동 주최하는 열기구 시범으로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본 사가현 정원에서는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와 샤쿠하치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이어 동천공연장 야외무대에서는 사가현재팬데이 기념 행사가 펼쳐지며, 오전과 오후 3회에 거쳐 사가현 과자 무료시식회를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 행사에는 일본에서 외발자전거 공연을 비롯해 순천시장과 사가현부지사, 전남도시자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사가현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그린포토콘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일본 사가현과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녹음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장르나 테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에 당선되면 우레노시노온천 커플여행권(1명)과 일본 최고 도자기로 손꼽히는 아리타도자기(3명) 등의 푸짐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사가현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는 사진이나 감동을 전하는 사진 등 사가현과 전라남도, 그리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작품과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10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자는 11월 상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원박람회장에 조성된 일본 전통정원은 사가현에서 만든 것이다.
이 정원은 자연풍광을 그대로 담아내 다양한 석조물과인공물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곡을 표현하는 정원석과 산의 풍경을 재현하는 나무들로 정원은 하나의 자연 풍광이 된다. 사가현 정원은 산을 배경으로 계곡이 펼쳐지는 일본 전통 정원을 재현한 것으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형상화했다.
나무들 역시 세후리산에서 자라는 수종으로 꾸며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사가현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는 사진이나 감동을 전하는 사진 등 사가현과 전라남도, 그리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작품과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10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자는 11월 상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원박람회장에 조성된 일본 전통정원은 사가현에서 만든 것이다.
이 정원은 자연풍광을 그대로 담아내 다양한 석조물과인공물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곡을 표현하는 정원석과 산의 풍경을 재현하는 나무들로 정원은 하나의 자연 풍광이 된다. 사가현 정원은 산을 배경으로 계곡이 펼쳐지는 일본 전통 정원을 재현한 것으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형상화했다.
나무들 역시 세후리산에서 자라는 수종으로 꾸며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