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새이름 ‘순천만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새이름 ‘순천만정원’
by 운영자 2013.10.07
시민 선호도는 순천만정원, 공무원 선호도는 순천만생태정원
정원박람회장 사후운영 용역 및 연관산업 오늘(7일) 최종 보고회
정원박람회장 사후운영 용역 및 연관산업 오늘(7일) 최종 보고회
▲사진설명- 가을 대표 꽃 국화 1억 송이가 정원박람회장을 채웠다.
고운 국화 색과 향이 박람회장의 가을 정취를 더한다.
2013순천만정원박람회장의 새이름이 ‘순천만정원’으로 확정되었다.
순천시 시정조정위원회는 378개 명칭 중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생태정원 중에서 순천만정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정원박람회 사후 운영 준비팀은 정원박람회 이후 박람회장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7월 공무원과 시민 설문조사, 국민 공모 제안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공무원 설문조사에서는 156개,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129개, 국민 공모에서는 93개 등 총 378개 명칭을 제안 받았다.
운영 준비팀은 다시 공무원과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10개로 압축했다.
10개 명칭은 순천만정원, 순천만엑스포정원, 순천만정원엑스포정원, 순천만자연애정원, 순천만지구애정원, 순천만생태정원, 순천만에코지오정원, 순천만힐링정원, 순천만자연생태정원, 순천만국제정원 등이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응답률이 높은 순으로 2개 명칭을 선정했다. 2개 명칭 중에서 시민과 공무원 각각 1개씩을 선정한 결과 시민선호도 1위는 ‘순천만정원’, 공무원 선호도 1위는 ‘순천만생태정원’으로 나왔다.
최근 순천시 시정조정위원회는 위원회를 열어 시민선호도 1위인 ‘순천만정원’을 최종 선정했다.
순천만정원은 순천만과 정원이 모두 함축되어 있어 순천시의 브랜드 파워를 형성한 키워드 조합 명칭으로 평가된다.
특히 도시 지향성과 정원박람회장으로서 공간 정체성을 모두 담고 있어, 장래 정원의 도시 순천의 브랜드 파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표현에다 부르기 편하고 표기하기 간단하여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무엇보다 시민 선호도에서도 수위를 차지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장 사후 운영의 가장 중요한 명칭이 확정된 만큼 정원박람회의 사후 운영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후 운영 준비팀은 정원박람회장 사후 운영 및 연관산업 육성 실시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오늘(7일) 최종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고운 국화 색과 향이 박람회장의 가을 정취를 더한다.
2013순천만정원박람회장의 새이름이 ‘순천만정원’으로 확정되었다.
순천시 시정조정위원회는 378개 명칭 중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생태정원 중에서 순천만정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정원박람회 사후 운영 준비팀은 정원박람회 이후 박람회장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7월 공무원과 시민 설문조사, 국민 공모 제안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공무원 설문조사에서는 156개,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129개, 국민 공모에서는 93개 등 총 378개 명칭을 제안 받았다.
운영 준비팀은 다시 공무원과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10개로 압축했다.
10개 명칭은 순천만정원, 순천만엑스포정원, 순천만정원엑스포정원, 순천만자연애정원, 순천만지구애정원, 순천만생태정원, 순천만에코지오정원, 순천만힐링정원, 순천만자연생태정원, 순천만국제정원 등이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응답률이 높은 순으로 2개 명칭을 선정했다. 2개 명칭 중에서 시민과 공무원 각각 1개씩을 선정한 결과 시민선호도 1위는 ‘순천만정원’, 공무원 선호도 1위는 ‘순천만생태정원’으로 나왔다.
최근 순천시 시정조정위원회는 위원회를 열어 시민선호도 1위인 ‘순천만정원’을 최종 선정했다.
순천만정원은 순천만과 정원이 모두 함축되어 있어 순천시의 브랜드 파워를 형성한 키워드 조합 명칭으로 평가된다.
특히 도시 지향성과 정원박람회장으로서 공간 정체성을 모두 담고 있어, 장래 정원의 도시 순천의 브랜드 파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표현에다 부르기 편하고 표기하기 간단하여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무엇보다 시민 선호도에서도 수위를 차지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장 사후 운영의 가장 중요한 명칭이 확정된 만큼 정원박람회의 사후 운영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후 운영 준비팀은 정원박람회장 사후 운영 및 연관산업 육성 실시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오늘(7일) 최종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